보도기사만 봐선 그 아저씨가
정신질환인지 맹신인지확실치 않지만,
어쨌든 어이없고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아래는 관련 기사 찾다가 덤으로 본 유머글.
목사와 사자
목사가 사자에게 쫓기고 있었다
이 긴박한 상황에서 목사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었으나
사자를 따돌리기가 점점 힘들어졌다
게다가 앞은 막다른 길이었다.
목사는 언제나 신에게 충실했다
그래서 하늘에 기도 드렸다
'하나님이시여 저의 신앙을 아신다면
저를 쫓아오는 사자를 크리스천으로 바꿔 주십시요'
그러자 달려오던 사자가 갑지기 멈췄다
목사가 비로소 한숨을 쉬며 감사합니다 하고 있을 때
사자는 점잖게 목사쪽으로 다가와 하늘에 기도를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