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듀란 신보 "(Reach Up for the) Sunrise"입니다.
뮤직 비디오에 알북이 나오네요.. 닉로즈가 샤샤샥~
역시 듀란듀란은 꾸준히 발전하는 팀이란 생각이 듭니다.

처음 탄생이 보이밴드라는 이미지로 시작해서 그런지 실력없는 빈껍데기 밴드라는 오명을 벗기위해 무척 노력을 했었죠.
끝내는 그렇게 혹평하던 밥딜런 마저도 "ordinary world"를 듣고 인정을 하게 되었다는 후문도 있고요.

한때 "arcadia"와 "Power station"으로 나눠 활동하면서 해체설도 나돌았고..
결국 앤디 테일러는 솔로로.. 로저 테일러는 연예계에 환멸을 느끼고 고향으로 내려가 농사를 짓겠다며 팀에서 탈퇴를 하게 되었고요.
그러면서 위기를 맞게되어서 이제 듀란듀란도 끝이구나 했는데.
유능한 기타리스트 "warren"을 데리고 오더니, 다시금 왕성한 활동을 펼치게 되었죠.

그때 탄생한 앨범이 "ordinary world"가 수록된 "wedding"과 트리뷰트앨범 "Thank you"등이 있죠.
트리뷰트 앨범 "Thank you"에서는 전 멤버였던 드러머 로저테일러가 세션에 참여를 하면서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 보입니다.

이때부터 살짝 수상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2002년부터 원년멤버 존 테일러, 닉 로즈, 사이먼 르본, 앤디 테일러, 로저 테일러가 뭉쳐서 투어를 하기 시작해..

이번 앨범 "astronaut"가 탄생 했습니다.
앨범 전체에 흐르는 복고적인 분위기와 깔끔한 원숙미가 흐르는 듀란듀란 앨범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너무나도 멋진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동 먹었습니다.. ㅠ.ㅠ
------------------------------------------------------------------------------------------maczoo퍼옴(oteau님)

Duran Duran을 아신다면 당신은 벌써 중반에 접어들기 시작했겠죠^^ ㅋㄷㅋㄷ..
그래도 이들도 만만치 않게 나이 먹었는데 계속 발전하잖아요^^ 여러분들도 기운내시고 항상 발전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길...화이팅!~~
노래 좋네요...예전의 색깔이 계속 유지되면서 많이 발전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