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죠... 시네마 자체로만 리깅에서 애니하기는 넘 노가다 같으여.... 최소한 모션빌더 정도는 같이 써야 할것 같은데 말이죵...
캐릭터 애니 할려면요... 근데 이것도 넘어오면 키가 무쟈게 늘어나서..
일본에서 한 개인이 만든 모션 프로그램이 있는데 물론 프리고요.. 그것이 미코도 라는 것인데 물론 랜더도 안되고 데이터 이동도 못하는 허접한 모습에 그냥 장난감 같은 프로그램인데...
포징이나 애니는 굉장히 편하거든요... 만감이 교차함다...
원래 애니메이션 회사에서는 그게 FM입니다. 일일이 발 미끄러지는 것 다잡아줘야
되고 디테일을 위해선 커브에디터 필수입니다. 키프레임 타이밍 잡는거 다음으로
커브를 얼마나 잘 볼줄알고 예쁘게 곡선 처리하느냐.? 이게 관건입니다.
ik를 쓰고 아무리 훌륭한 자동화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치더라도 어차피 막판에는 커브에디터로 수정 해줘야 합니다.(시스템이 곡선을 이쁘게 알아서 뽑아주질 않지요)
경력이 오래된 애니메이터 일수록 커브만 봐도 다 알수있고요(메트릭스의 오퍼레이터 처럼요)
원래는 ik 기능 한가지만 가지고 있어도 되는 겁니다.
캐릭터 애니메이션의 편리성을 고려한 맥스의 캐릭터스튜디오도 애니메이션 포폴 만들어서 접수 시켰다가는 궨한 망신 당하기 딱 좋습니다.
애니메이션은 "정직"하게 해야만 한다는것을 요센 몸으로 느낌니다.
그런데 메시아에서 웨이트를 잡아야 하는게 문제인데..이게 완전 즈질이라..메시아와의 연동은 아직 더 두고 봐야 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