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보시면 바로 이해되실 텐데...
전에 sphere 표면에 붙어서 움직이는 점을 맹그는 방법을 올렸었죠.
http://www.cinema4d.co.kr/1340365
그런데 이후에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ending credit을 보고 저런 라인 움직임은 어떻게 안되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어제 끙끙 앓다가 문뜩 ! 떠올라서 아침에 해보니 완성되었습니다.
(파일 용량을 줄이고자 3d로 생성된 지구는 날려버리고 sphere가 지구 대용품으로 들어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친구는 p_p3 인데 이 녀석에게 user data가 들어있습니다.
moveValue : p0와 p1의 이동값 %
보시다시피 move Value에 0~100을 넣으시면 p0에서 p1까지 알아서 중간 값을 이동합니다.
heightValue : 지구 표면에서 가장 높이 뜬 지점의 높이
p0 : 출발 지점
p1 : 도착 지점
radius : 지구의 반지름
위처럼 값을 set하면 p_p3의 날아가는 궤적을 trace해서 sweepNURBS로 그려줍니다.
알려진 문제
1. 극점에서 바라봤을 때 180도가 넘어가서 위치한 점으로는 이동이 ㅡㅅㅡ;;; 안됩니다.
(이론적으로 그렇습니다. 비행기가 한번에 지구 반바퀴 돌 일은 많이 없으니 pass)
2. 포물선 운동으로 계산된게 아니라서 rotation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head는 되도록 동그란 놈을 쓰시거나
key를 잡아주어야합니다.
흑흑
다음에는 더 개선해보겠습니다.
(아래 리플을 보고 R12에서 피지컬과 sss 렌더러 에러 제거한 버전 올려놓았습니다.)
정말 지구대용품 ㅎㅎ
재밌는 효과네요 잘봤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