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bulence FD 테스트 샷

- 요즘 제게 자주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프리셋 안에 있는 T-Tex녀석입니다.. 불타고 있지요!! ㅋㅋ 

 

오전에 피님 덕택에 jawset으로 쪼르르 달려가 TurbulenceFD(이하 TF) 평가판을 다운받았습니다.

가운데 워터마크가 딱 찍히는데.. 애펙에서 알파값빼서 불러오니, 몸통에만 살포시 남아있네요 ㅎㅎ

 

정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플러그인이네요..

그나마 맥스를 가끔 쓰는 이유가 fumeFX때문이었는데.. 이제 맥스는 어지간해선 손을 안댈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전반적인 퀄리티는 fumeFX 쪽이 좀 더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TF는 많이 안써본 상황이라서 섣불리 이렇다 저렇다 말은 못하겠지만, 오늘 씽파와 연동을 비롯해 TF를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컴퓨터 셧다운만 대략 5번 정도, 중간에 C4D가 다운된 건 뭐... 대략 60여번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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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me도 뭐 초창기부터 종종 다운도 되곤 하지만, 이 정도까진 아니였었거든요..

전체적인 퀄리티는 좀 더 파고들면 꽤 잘나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다만 multiple scattering이라던가, shadow에 대한 부분을 아직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세이딩 설정하는 부분에 displacement쪽이 무척 맘에 들더군요. 매우 러프한 그리드 스페이스만으로도 꽤 모양새나는 형태의 화염이 표현가능합니다.

 

맥스의 fumeFX_follow, 마야의 Fluid field처럼 시네마에서도 TP와 함께 연동시킬 수 있는  P_Fluid노드와 플루이드의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는 노드까지 2개의 Xpresso 노드가 존재합니다.

 이녀석들을 활용해 Tracer등으로 멋진 이펙트샷을 뽑아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