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그룹내에서 진행하는 스터디가 아니여서 유저그룹내에 글을 최근에 남긴 적이 없었는데,
오늘 스터디 관련 글에 제 이야기도 있고 해서, 운영진께 여쭤보니 글을 적어도 된다고 하셔서 몇 자 적어봅니다.
작년까지 시네마4디 관련 스터디를 총 4개반을 진행했었습니다.
(건축스터디, 기초스터디, 공부하는스터디, 포트폴리오 스터디)
현재는 공부하는 스터디(줄여서 공스반) 1개반 진행중이며, 스터디 커리큘럼은 각자 만들고 싶은 레퍼런스 영상/이미지를
카피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자 작업하기 때문에 회사에서 프로젝트로 진행했을(돈 받고 작업했을) 영상을 카피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여서
개개인의 실력에 맞는 영상을 하게끔 조절하고, 솔루션 찾는 부분은 서로서로 도움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스터디를 추가 개설할 계획도 있지만, 아무래도 저 혼자 진행하는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스터디 참여에 도움 주실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터디 진행은 여기에서 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들려주세요.
다들 이상하게 스터디를 학원대용으로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
스터디란 말 그대로 같이 연구하고 공부하는겁니다.
일방적으로 얻는게 아니랍니다..
말로는 같이 공유공유하지만..
안그런 분들 태반~~~
암튼 스팬서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