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상미디어학과 졸업반이고 현재 영상관련업체에서 인턴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현재 회사에서 하는 일이 홍보영상 편집을 하면서 필요한 영상을

에팩으로 만드는 작업인데.. 작업 대부분이 기존 템플릿을 활용한

이미지 교체 및 재디자인작업입니다.(그나마도 보조일만 합니다.)

 

그래서 현재 CG쪽에 알고있는 지인분이랑 얘기를 했더니,

템플릿이 무조건 나쁜건 아니지만, 저 같은 신입의 경우에는 독이라면서,

어차피 제가 하고 싶던것도 지금 하는 일이랑도 안맞으니까..

차라리 C4D 학원을 다니면서 모션그래픽 분야로 가는걸 추천받았는데..

편집보다 모션그래픽쪽이 전망이 좋은가요?(편집이 더 전망이 밝아도 모션그래픽 할거지만;;)

 

그리고 사는곳이 경기도 외각이고, 알바를 하면서 다니려는데

하루2~3시간 개인공부+주2회(6시간)학원강의로

6개월정도 생각중인데.. 과연 저정도로 취업이 가능할까요??

어제 조언해주신분이 아는곳에 정식직원까지는 몰라도

아르바이트하면서 일이라도 배울수 있게 업체 몇곳 소개해주신다고는 했는데;;

 

과연 6개월 학원다니면서 취업이 될지 불안해서요;;

쓰다보니 글이 복잡한데 요약하자면..

 

1. 모션그래픽 전망이 편집에 비해서 어떤지..

2. 하루 2~3시간 개인공부+주2회 학원강의로 공부가 될지..

3. 2번처럼 6달정도하면 취업이 가능할까요??

(촬영 및 편집이랑.. 에팩을 중급(?)정도 다룹니다. 디자인 감각이 뒤쳐지지만;;

 

참고로 비록 짧은 기간에 인턴이지만 회사에서 먹고자면서..

생각했던것보다 힘든것도 조금이나마 느끼고 있고..

그냥 무작정 모션그래픽이 좋습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