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다닐때 마야를 독학으로 공부를 하면서 많이 힘들더군요. 하지만 지금은 직장을 다니면서 틈틈히 책보고 아니면 튜토리얼을 보고 혼자서 공부하고있는데 마야랑은 확연이 다르게 쉽게 익혀지는 점이 좋더라구요 제가 아직 능숙하게 c4d랑 마야랑 둘다 능숙하게 잘사용은 못하는 걸음마 단계이긴하지만 마야에 비해 혼자서 공부하기가 편해서 c4d를 공부하고있습니다
강의를 들었을때 들었던 말이 생각납니다. 맥스나 마야등은 엔지니어의 툴이고 C4D는 디자이너를 좀 더 배려한 툴이라고 들었습니다. 그처럼 아이콘의 배열이나 색상부터 시작해서 하이라키를 이용한 구조까지 조금 더 편하고 쉽게 작업 할 수 있게 만든 노력이 보입니다. 슈트라우스 님의 말처럼 아이콘의 모양만을 보고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 수 있게 한것과 색상으로 기능적인 부분을 나눈 것이 저 역시 좋았습니다. 그리고 C4D의 가장 장점인 다이나믹과 모그라프가 다른 툴 보다 더 자연스럽고 간단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다른 툴보다 보다 더 쉽게 아웃풋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타임 라인이 굉장히 편하게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오래전에 Maya 7.0 쓸 때와 비교해 보면 확실히 직관적이고 편하다는 느낌입니다. Maya가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Cinema 4D는 계속 쓰다 보면 After Effects 타임 라인보다 더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저 또한 위의 분들 같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등등 덕분에 독학하기 좋다는 것과 이 기능 있을 거 같은데 하며 찾아보면 웬만하면 다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3D프로그램을 잘사용하지않는 초보이지만 max에 비해서 직관적이고 다가가기 쉬운 인터패이스가 좋아서 자주 건드려봅니다.
자세한 프로그램내용이나 그런것들은 아직은 다써보지 못해서 뭐라 말씀드리기가..ㅎㅎ;;;
다음분이 써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