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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아서 봐보란 말아 아런거였군요.... 단 하루 봤을뿐인데. 이리도 힘들줄이야 ㅠㅠ 이제시작이겠죠 ㅠㅠ 애가 움찔할때마다 깰까봐 눈치보고 모유먹고울어서 기저귀인가보면. 졸린거고 재우려면 조용히 귓속말로대화하고 눈치장난아니네용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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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순난장판 2011.04.06 20:04
    아~이제 방에서는 애기 눈치보시고...
    거실에서는 아내분 눈치보시고...ㅎㅎ
    그래도 입장난 할땐 얼마나 이쁘다구요...아빠되신거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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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굴 2011.04.06 21:03
    그래도 부럽습니다... ㅠ.ㅠ
  • profile
    카이엔 2011.04.06 22:35
    축하드립니다.
    그래두 누워있을 때가 편할수도 있습니다.. 엉엉

  • profile
    길동 2011.04.06 22:40
    2~3시간 마다 깨봐라...ㅋㅋㅋ

    차라리 군대에서 야간에 말뚝 근무를 서는게 편하다는걸 느낄거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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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훈 2011.04.07 00:11
    밤에 아무 이유 없이 울 때는 정말 환장합니다.
    정말 군대에서 근무가 편하죠... 길동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래도 조금씩 커 가는 모습 보면 정말 행복합니다.
    전 6개월된 딸 바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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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박 2011.04.07 02:49
    ㅋㅋㅋ 우선 축하드립니다.
    저도 10년전에 집에와서 마눌이랑 어찌해야할지 모르는시절이 있었죠~
    약간의 긴장감 그게 행복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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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젤블루 2011.04.07 04: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   . 그래도 부럽삼. 엉엉~ ㅠ_ㅠ);
  • profile
    당과 2011.04.07 09:34
    그래도 부럽습니다 엉엉~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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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미 2011.04.07 09:49
    1...1년만 참으시면 될꺼예요!!!!..이게 더 잔인한가;;
  • profile
    길동 2011.04.07 10:31
    그럴거 같지만...ㅋㅋㅋㅋㅋㅋ


    저는 우리 딸내미 때문에 왼쪽 팔 인대까지 늘어났었습니다.
    아빠가 안아줘야 잠들었다는...
    다크서클이 배꼽까지 내려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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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미 2011.04.07 10:39
    헉;;;
    제 꿈은 아이 넷인데 점점 주변 얘기들으면서 줄어들고 있네요 ㅋㅋㅋ
  • profile
    머리긴혀기 2011.04.07 12:13
    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이쁘실거에요!!

    그리고 육아 용품은 일제, 미제, 영국제 쓰지 마세용.  
    차라리 국산이 낫습니다.  독일, 스위스 같은 나라들이 육아용품 선진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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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집사는삼촌 2011.04.07 12:54
    울어도되니 자주 아프면 그것도 장난아닙니다...
  • profile
    바이진 2011.04.07 15:12
    머리한번 감겨봐야지 내 팔뚝힘이 요거밖에 안되는구나 하고 부부가 서로 팔뚝마사지하면서 잘 것이고...
    정호군 운동하길 잘했어라고 느낄것입니다..ㅎㅎ
    암튼 축하하오~~ 차라리 길동님처럼 인대가 늘어나면 다행임
    전 목디스크 안걸린게 다행입니다. 차라리 놀이동산 회전목마가 부러울정도니...


  • ?
    불가마탕 2011.04.07 17:32
    전 아직 결혼도 안했지만...  조카가 하나 있는데요.. 요넘 간난쟁이때부터 똥기저귀도 갈아주고 밥도 먹여주고 등등....  부모, 할머니 다음으로 손때를 많이 뭍였는데요;;;

    제가 이상하게 많이 피곤하다 싶으면...  -> " 아~ 어제 조카 비행기 태워줬었지..."
    내가 찾는 물건이 없어졌을땐  -> " 아~ 조카 아지트에 있었구나..."
    왜 이렇게 허전하지?  -> " 아 조카를 하루나 안봤구나..."

    ㅡㅡ;;;
  • profile
    토핑 2011.04.08 01:18
    ㅎㅎ누가보면 애 낳으신분들 같어요..-_-;; 
  • profile
    달산 2011.04.08 11:54
    예쁘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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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담기 2011.04.11 15:42
    뭐라 위로의 말을 하고 싶지만... 아이 둘 키우는 아빠의 경험상... 이제 시작입니다. 그냥 맘 편히 먹고 잘 키우세요....^^;;
    참.. 아빠되신거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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