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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e_com_20110223_133253.jpg 

아이유의 입술을 훔친 장우영이 공공의 적이 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 15회에서는 안방 시청자들을 설레이게 하는 달달한 로맨스의 주인공 김필숙(아이유)과 제이슨(장우영)의 첫키스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제이슨의 추천으로 방송 출연을 하게 된 필숙은 1년 전 과거 사진이 등장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제이슨은 필숙이 상처를 입지 않을까 걱정스러워했다. 하지만 필숙은 "내 모습이 맞다. 82kg 나갔을 때다. 그때는 2~3명이 앉을 수 있는 피아노 의자에 혼자 앉으면 꽉 찼다"며 자신의 변천사를 재치있게 설명했다.

성공적으로 방송 데뷔를 한 필숙은 블로그에 올린 과거 사진을 지우는게 어떠냐는 제이슨의 제안에 "그 시절 사진을 부끄러워하고 자꾸 지워야 하는 게 속상하다. 1년 전에도 난 꽤 행복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끔찍하다며 손가락질을 한다. 그러다보면 나까지 그때의 나를 싫어하게 될까봐 겁이 난다"면서 울적해했다.

그러자 제이슨은 그 시절 필숙을 좋아하는 사람이 한 명 더 있다며 오래 전부터 마음에 품어왔음을 고백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가운데 제이슨이 필숙에게 키스할 듯 다가갔다. 눈을 질끈 감는 필숙의 모습에 피식 웃던 제이슨은 코 끝에 입을 맞췄고, 필숙은 과감하게 제이슨의 목에 팔을 두른 뒤 기습키스를 했다.

직접적으로 보여지지 않았지만 필숙의 까치발이 키스장면을 암시했다. 방송 후 아이유의 팬사이트와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설레임과 분노, 슬픔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우유커플의 러브라인을 지지했던 이들은 "두 사람에게 딱 맞는 귀여운 키스신이다" "풋풋해서 더 사랑스럽다" 등 만족스럽다는 평을 남겼다.

반면 아이유의 팬들은 "이럴까봐 드라마 출연을 말렸다" "남자는 국방의 의무와 아이유를 지킬 의무가 있다" "키스장면에서 윗집 남자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데쓰노트 사러 가야겠다" "우영아 형들 이런데 힘쓰려고 군대 다녀온 거 아니다" "갑자기 소주 생각난다" "이건 꿈일거야" 등 패닉상태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17.9%(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경쟁작 SBS TV '마이더스'(11.5%), MBC TV '짝패'(14.3%)를 제치고 월화극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사진=KBS 2TV '드림하이' 화면 캡처

황인혜 기자 dlsp@tvreport.co.kr


반면 아이유의 팬들은 "이럴까봐 드라마 출연을 말렸다" "남자는 국방의 의무와 아이유를 지킬 의무가 있다" "키스장면에서 윗집 남자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데쓰노트 사러 가야겠다" "우영아 형들 이런데 힘쓰려고 군대 다녀온 거 아니다" "갑자기 소주 생각난다" "이건 꿈일거야" 등 패닉상태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여기가 포인트입니다 ㅋㅋ

  • profile
    달사람 2011.02.23 13:41
    분홍색 큰 글씨.. 공감되네요. 우영이 혼나야겠네?
  • ?
    에이치소울 2011.02.23 13:44
    남자는 국방의 의무와 아이유를 지킬 의무가 있다

    명언입니다
  • profile
    길동 2011.02.23 14:21
    에드워드님 어서 예비군복 챙기셔야지요~
  • ?
    에드워드 2011.02.23 14:46
    여러분, 어디까지나 연출일 뿐입니다. 우리 지은양은 뽀뽀같은 건 하지 않습니다. 화장실도 가지 않습;;
  • ?
    워터라인 2011.02.23 16:47
    전...........................................................................................................................






































    아버지와 같이 짝패 봅니다................
  • profile
    알비 2011.02.23 16:50
    이거 어제 방영분인데요?
    근데 했을 것이다 하는 영상만 있지 하는 영상은 없었으니
    다들 진정하세요.^^
  • profile
    카이엔 2011.02.23 20:19
    아이유도 먹고살아야죠.. 엉엉
  • profile
    이단비 2011.02.23 20:37
    진정한 사랑은 저런것도 이해해 줄 수 있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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