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후기입니다.

by 알비 posted Feb 20,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오랜만에 쓰는 정모후기네요.
제가 정모를 오랜만에 참석했다는 뜻은 아니구요.
새로운 형식의 정모라서 오랜만에 써봅니다.ㅋㅋ

우선 정모분위기에 대해서 말하자면
자유롭게 토론도 하면서 막히는 부분을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기도 하고
고수이신 길동님과 단비님께 배우기도 하면서 여러가지를 배웠구요.
이제 영상쪽도 공부를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다음 정모에는 공부하다가 막히는 것을 꼭 준비해서 가야겠다는 목표도 생겼구요.
막히는 부분을 질답란에 올리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게 정확히 짚어주셔서 더 공부가 되는거 같구요.
솔직히 온라인상에서는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없어서 막힌 부분이 해결이 안될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파일 유출의 우려때문에 질답란에 파일을 못 올려서 정확한 답변을 못 받는 분들께는 좋은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뒤풀이에 대해서 말하자면 딱 적당한 인원수여서 골고루 얘기도 나눌 수 있고 많은 분들의 닉네임도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삼겹살집에서 만난 펭귄맨님, 앞으로 자주 참석하시구요.
담달에는 질문할 수 있는 프로젝트 가지고 정모 참석하세요.^^
2차때 집에 일찍 가서 좀 서운했어요. 네이트온 친구추가하세요.ㅋㅋ
그리고 호프집 앞에서 안 들어가고 밖에 서 계셨던 부천쪽 3분 에드워드님, 테이21님, 롱런님.
비슷한 곳에 사시는 분들이시니까 자주 오프모임도 갖으시면서 실력도 같이 키워나가세요.
보드도 타러 가시구요.^^
옆자리에 앉으셨던 채식시작한지 2주되신 테오님도 계속해서 건강하게 채식유지하시구요.^^
부산에서 올라오신 슈트라우스님도 학원다니시면서 열공하시구요.^^
길동님과 한 회사에 다니시는 맥스유저이신 OO님도 빨리 시포디로 작업하시는 날이 오시길... 죄송합니다. 닉네임을 까먹었어요.ㅠ.ㅠ
찌질이님 오랜만에 오셨는데 제대로 얘기도 못 나눴네요.

나머지분들은 자주 뵙는 분들이라 생략하겠습니다.ㅋㅋㅋ
다들 한달동안 열심히 작업하시고 담달엔 더 활성화된 정모로 다시 만나뵙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