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07 16:45

그분이 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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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903 추천 수 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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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가셨군요...

호텔방에서 숨진체로 발견..58세...한갑도 못넘기다니...

열심히 운동해야겠습니다.-_-;

개인적으로 팝송은 잘 안듣는데 제일 좋아하는 연주자겸 가수였는데 안따깝네요...

  • profile
    제이티 2011.02.07 16:52
    레전드기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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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피 2011.02.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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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미 2011.02.07 21:26
    제일 좋아했던 곡이 스패니쉬 기타인데 공교롭게 스페인에서 떠나셨네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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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츠 2011.02.07 22:07
    고딩 때 정말 좋아하던 곡인데 집도 아닌 호텔서 운명하셨다니 또한 가슴이 아프군요
    스틸 갓더 호텔 되신 듯...ㅠ.ㅠ;;
  • profile
    이단비 2011.02.08 00:40
    오늘도 술집에서 이양반 노래 많이 듣고 옵니다. 신청곡이 되는 술집이 압구정에도 잇지요... 다른 테이블에서 이미 신청햇더군요...
    울림이 있는 기타소리를 내셨던 거성이 오늘도 하나 집니다.. 그것도 나름 젊은나이에... 후우....
    Empty room 과 still got the blues 등등을 들었습니다.
  • ?
    아토 2011.02.08 02:06
    고딩시절 게리무어를 엄청 좋아했었는데.... 이분이 가셨군요... 심야식당에서도 이 분의 음악이 나오는군요...;;;
  • profile
    떠오르는 별 소라군 2011.02.08 10:15

    한때는 내 마음을 정리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당신이 꼭 감당해내야만 하는 그 무엇인가가 있기 때문에...
    사랑이라는 것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흐르는 시간 속에서, 나는 그것을 미리 알았어야했습니다...
    이제는 아주 오래 전...옛날의 일이 되었지만...
    그러나 나는 아직도 당신을 향한 Blues를 느끼고 있습니다.
    한때는 내가 다시금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 쉬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이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아픔의 길이었습니다.
    사랑이란 단순한 놀이나 장난이 아닌 그 이상의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처음에는 좋게보이지만 결국은 똑같은 결과를 경험하면서 주저앉는..그런 것...
    이제는 그것이 오래전의 추억이 되어버렸지만...
    그러나 나는 아직도 당신을 향한 Blues를 느끼고 있습니다.
    당신은 만난 뒤 그 많은 세월동안에
    한때 당신은 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이제 그곳은 아무것도 없는 텅빈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주 오래 전의 이야기지만..
    나는 아직도 여전히 당신을 향한 Blues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고 가는 수많은 날들 속에서
    내가 알게 된 사실 한 가지는
    나는 아직도 당신을 향한 Blues 를 노래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게리무어의 명복을 빕니다
     
  • ?
    디반장 2011.02.08 15:26
    집에 게리무어 엘피판도 있어요  ㅜㅜ 저런....천국가시길...
  • ?
    리은 2011.02.09 14:40
    안타까워요ㅜㅜ  저는 환생을 밎는 쪽이라
    다시 태어나서 지금까지보다 더욱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태어나
    다시 노래를 불러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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