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유형 ㅎㅎㅎ
2011.01.20 15:00
저 고딩때도 이렇게 맞았는데 ㅋㅋ
조회 수 3170 추천 수 0 댓글 33
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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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저래 때렸다간 난리나죠? 진짜 80년대 초반 세대들만해도 뺨도 맞고 대걸래로 맞고 야구배트로도 맞고 그랬는데 =_=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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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초등학교 중학교때 머리도 맞고 손바닥도 맞고 무릎꿇고 허벅지도맞고 단체기합도 받았죠? 책상위에 올라가서 의자들기?ㅋㅋㅋ
자로 때리는 선생님도 있었어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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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학생이였는데 ㅋㅋㅋ 자로 손가락 때리기(자를 세워서)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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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바람 아닌가요? 참 잼있게 봣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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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고딩때 기억이 새록새록; 저렇게 때리는 선생들보면 줘 패버리고 싶었는데 진짜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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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옛날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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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학교 때는 아이스하키부가 있던 학교라서, 아이스하키 스틱으로, 고등학교 때는 야구부가 있던 학교에서 야구방망이로 맞았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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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엔 검도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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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찬 재밌게 봤었는데
저희 중학교 (부산 구포중학교)에 하키부 있어서 하키채로 때렸는데
엉덩이에 나이키 자국나여 ㅋㅋㅋㅋ -
ㅋㅋ 저도 재밌게 본 영화
매로때리는건 괜찮은데 학교에 이단옆차기하는분이 계셔서 ㅎ
떠들면 조용히 오셔서 발로...
요즘은 난리나죠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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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이렇게 또 보게 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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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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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Wish) 입니다.
여기서 바람은 Wind,風이 아니라 "바라다"Wish입니다 ㅎㅎㅎ
바램은 잘못된 표현이라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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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랏..ㅎㅎ 신기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이거보고 일루왔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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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땡땡이쳤다고 담임한테 마대자루 부러질때까지 맞고
담임가자마자 땡땡이쳤는데
담날부터 때리지 않더군요....포기한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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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재밌게 봤는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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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부 출신 선생님은 엉덩이를 콕콕 찌르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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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ㅎㅎㅎㅎ 이거 정말 잼있게 봤는데 이거 주인공 실제 애기라고하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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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수학점수때문에 50대맞았던 기억이 나내요 저렇게.. -
하키채가 곧잘 쓰였나보네요. 제가 다닌 학교에서도 선생님들이 하키채 쓰셨습니다.
고3 올라가니까 학생부실 캐비넷에 하키채 열두자루가 흡사 내무반에서 K-2 소총 진열되듯 가지런히 놓여지더군요.
하키채의 아래쪽 꺾인 부분 언저리를 잘라서 평소에는 그걸 들고 다니며.. 두발상태불량등 가벼운 죄를 지은(?) 학생들의
싸대기를 쳐주셨습니다. =_=; 그러다 큰 죄를 지은 학생들은 자루 부분으로, 정말 본격적으로 맞았죠.
가끔 선생님들 분노게이지가 차서 앵그리모드가 되는 경우, 곡괭이자루도 등장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지나고 보니 그것도 추억이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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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ㅜ발바닥도 아픈데 당구큐대.......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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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저렇게 안때리나요?
저렇게 때리는 건 90년대에도 기본 아니었나요?
첫번째 유형은 선생도 오기가 생겨서 더 때리고, 엄살부리는 것이 살아가는 방식임
"아! 선생님 잘못했어요.' 울고 빌면 "대, 새끼야" "퍽" "아~ 선생님" 이러면 덜 맞았음. 선생도 인간인지라, 문제는 쉬는시간에 애들이 그 애 앞에가서 "아" 흉내내며 약올리는 것이 쪽팔리지만
" 너 이시끼 이리와"
시계 벗어 던지면서 성큼성큼 와서 고릴라 타법으로 "퍽" "퍽" 교실 앞에서 끝까지 패는 모습이 가장 압권이었음 -
국민학교때 여교사한테 저리 맞았는데...; 고딩때는 남교사가 두손으로... ㅠ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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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교다닐땐 저렇게 떄리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았지요~ ㅎㅎ 그래봤자 불과 10년전인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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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건에 실리콘으로 손톱에맞아도 상당히아파요!!!!!!!!!ㅠㅠ 원소기호 본능적으로 2초안에 나오도록 못외우면 맞는거였는데....ㅠㅠ밀대랑 실리콘이 제일 기억나네요 ㅋㅋ 아..실리콘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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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너무 재밌게 본 영화인데 부산살아서 더욱 눈이 즐거웠던 ㅎㅎㅎ 여기계신분들 화려하게 맞으신듯 ㅎㅎㅎㅎㅎ
저는 옆머리랑 뽑히는거랑 눈밑애교살 꼬잡히는...ㅠㅠ 젤 아팠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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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부로 머리 맞아본게 제일 기분나쁜 기억ㅠ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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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맞았던 얘기 할려니 가슴이 벅차오르는군요., 워~~~
중딩 3년동안 평생 맞을 꺼 다 맞았으니..
중딩 동창들 만나면 선생들한테 맞은 얘기밖에 안합니다...당시 선생들이 한반에서 천대를 때렸네 이천대를 때렸네 하고 자랑쳤으니..
하루는 맞다 맞다 너무 아파서 "선생님 엉덩이 그만 때리고 딴데 때려주세요." 했었드랬죠..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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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바람'이네요 ㅎㅎ참 재미있으면서도 마지막에 크나큰 감동을줘서 재미있던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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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이렇게 열나게 맞았는데요...근데...아무런 반응이 없으니까 선생님이 더 때리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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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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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실에 선생님 책상 옆에 앉혀 놓고, 일하시다가 생각날 때 마다 맞았네요...
2교시 부터 5교시 까지....
덕분에 그 선생님은 잊혀지지가 않아요...ㅎㅎㅎ
지금도 생생한 추억이 네요...
잘 계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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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스승의 은혜'라는 영화 포스터 이지요.약간 혐오 스럽게 생각 하시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위 영화를 개봉전 1000명 정도 설문 조사를 했는데 (아마도 홍보 차원 이었겠죠?) 상처를 준 잊지 못 할 선생이 있다는 사람이 99.8%가 나왔습니다.
교육이 백년지대계라고 하는데,지금 그렇게 상처를 준 선생들이 교장되고 교육감 되고 ... 상처 받은 사회 구성원들은 과연 제대로된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군요.
교육이 한나라의 기본 적인 가치관을 만드는 기능,도덕적 가치 기준을 세우는 역할을 못하고 무너져 버렸으니...
하지만,바닥에 닿으면 더 이상 내려갈 일은 없고 올라 갈뿐이라고 하니까요. 불연듯 이번 대선이 어찌 될지 내년이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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