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안오고 모든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오늘 도착한 히타치 1TB하나 사서 포폴, 사진등 중요자료들을 옮기자마자

삐~삐~ 드르륵 하는소리와 함께 사망했습니다.

미쳐버릴 것 같아요.

보니까 하드 접합부의 고무가 패여서 가루가 되어있더군요. 그 부스러기들이 안에 들어가 고장을 일으킨 것 같은데

A/S기간이라 교체는 해줄 것 같지만 안에 데이터들은 어떻게 해줄지 의문이네요...

5일뒤 출국하게 되면 사용하게 될 중요한 파일들도 있는데 시간은 촉박하고. 완전 코마상태입니다..

백업해놓을 겨를도 없이 이렇게 사망하다니...죽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