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날 도봉산에 갔다왔다.도봉산 코스가 제법 힘들면서도 재미있어졌다.예전에 없던 암벽에 밧줄을 매달아 어느 정도 팔힘이 없으면 올라가기 험한 코스다.적당한 스릴도 느낄수 있어 아주 좋은 등산코스라고 생각된다.낑낑거리며 도봉산의 정상에 올라갔다. 도봉산 정상 자운봉에 올라가니얌전하게 고양이 세마리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고양이 왈"우리의 식량을 짊어지고 올라오느라 수고가 많았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