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포디를 켠다
조금 깨작깨작 만지다가 금방 막혀서
씨포디 유저그룹에 쪼르르 달려온다
분명히 질문할려고 왔는데
첫페이지 자유게시판 보고 아무생각없이 눌러보다가
혼자 10분 넘게 깔깔대고 웃다가
'어라.. 내가 여기 왜 들어왔지...?;;;;'
'맞다 질문해야지~!' 질문게시판가서
또 남의 글 보다가 속시원한 답변보고 낼름 넘어가서
그거 따라한다고 한두시간 하다가
'ㅋㅑ~! 오늘도 좋은거 하나 배웠다.'
기분 좋게 씨포디를 끈다.;;;
제가 좀 오지랖이 있긴한데..
왠지 다른 분들도 있을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