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쳤나봐여

by 전수진 posted Oct 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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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 씨지계를 떠났다가

2007년인가(서비스업) 직장이 영 신통치 않아서 그만두고
3개월정도 에펙을 공부했답니다 설설 놀면서 .....

취업해서 맨날 밤샐 생각하니 도저히 안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분야 취직하고
작년쯤해서 좋은 직장에 자리잡고
승진  완전 놀구먹고 안정됀 신에 직장였는데
내 가슴에 뭔 바람이 불었는지
그나이에 어디가서 뭐할려고 말리는 나를 승진시킨 직장상사에 만류에 불구하고
그만두고

다시 또 공부한답니다,,,,,,,,,,,,,,,,,,,,,,,,,,,,,,,,,,,,
화이팅해주세여 ㅠㅠ

이게 다 회사 소장님 덕분이에여 몇달전에 소장님이 전실장 소시적에 영상 좀 해봤다며
회사 홍보물좀 만들어봐 근무시간에 놀면서 한달 끄적 끄적 기억안나는 에펙을
만지면서 만들다보니 대충 완성

지금 공부 안하면 평생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나중에 힘들어서 복직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공부 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여
옛날 하고는 작업환경이 너무 틀려서 요즘 툴을 보면 놀라울 뿐입니다....)
내년초에 학원강사자리 제의도 있고 한데 아마 이쪽이 급여가 무척 적은 걸로 알고있어
고민중입니다...

지금은
독하게 맘먹고 밤새가며 공부중인데 에펙 1개월 시네마 2개월 정도 시간잡고  
공부하고 있어여 
12월에
일을 받아볼까 해여 취업은 나이도 그렇고 한달내내 밤샐 체력도 없고
한달에 1-2개정도 외주만 받을 해서여
일받을 곳은 있는데 아웃풋을 제대로 낼수 있을지 참 걱정이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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