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테스트를 좀 더 해봤는데요. 렌더타임의 변화는 미미한 정도란 생각이 듭니다. 제가 테스트한 경우는 바이진님의 화장실 씬인데요(사전에 허락을 받지 않고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문제가 되면 알려주세요..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3분 40초, 4분 40초, 5분.... 대충 이런 식입니다. 뭐 1분 내외의 차이인데, 단순히 이 파일 테스트만으로 섣부르게 판단할 순 없지만, 렌더링의 연산속도가 급개선되었다고 보기에는 성급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급하게 쭉쭉 뽑아내는 형식이라서 정밀한 비교 분석은 못했으나, 이번 12버전의 개선 사항은 랜더쪽에 많은 비중이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분야의 전문지식이 거의 없는 사람이라서 이런 비교가 잘못된 것이라고 욕해도 사실 대응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이런 테스트도 있구나..하고 살펴봐 주십시오

위 이미지를 단순 비교해보면 왠지 때깔이 Vray가 좋아보이는 듯...Vray 이놈들은 도대체 어떤 기술을 썼길래..
씨네마4D 의 좋은 때깔을 뽑으려면 나름 빛에 대한 감각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져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