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학교에서 마야를 배웠는데 교수님과 멀리 떨어진 자리에 앉아 ; 수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교수님 목소리도 너무 작으셔서;;)

마야로는 아주 간단한 모델링 정도만 할수 있는 상태에서

전공이 전공인지라 3D를 필수로 해야했는데 결정적으로 매핑을 못배워서 큰 타격을 입었지요;

학원을 다니려 해봤지만 지방에는 마야 학원이 없어서 ;;; 결국 맥스 학원을 등록.

게임과 영상을 전공으로 하신분이 가르쳐주셔서 굉장히 빨리 습득하고 있던 찰라;

강사님이 교통 사고를 당하셔서 ;; 인테리어를 전공으로 하신분으로 바뀌었는데 ; 제가 이제까지 배우던 모델링과

완전 다른 세계로 가르치시더라구요 ;

결국 강사와의 마찰도 있고 해서 맥스 역시 모델링과 원하던 매핑까지 배우고 끝냈습니다.

하지만 마야나 맥스로는 제가 생각한것을 표현하기 까지는 너무 무리인데요 ;

그래서 학교 선배의 추천과 아는 동생의 추천으로 씨포디를 시작했습니다.

친구에게 외국 강좌 DVD를 얻어서 해봤는데 확실히 마야나 맥스보단 인터페이스 면에서도 간단하고 나머지 툴을 다뤄봐서인지

어느정도는 금방 익숙해 지더라구요 ;

하지만 외국강좌를 보면서 하려니 중간중간에 툴을 설명할때 못알아 듣는것도 있고 답답한 점이 있어서

한국 강좌를 찾게 되었는데 마침 유저그룹에서 씨포딕이라는 한국어 강좌가 있더라구요


서론이 엄청 길었네요 =ㅅ=;; 씨포딕에 관심이 생겨서 검색을 해보니!

'굉장히 졸리다' 라는 평이 엄청 많던데;; 학생으로써 거금을 들여 사더라도 후회 하지 않을까요?

정작 결론은 두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