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후유증

by 나그참파 posted Jul 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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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학번 여성분들은 벌써 4학년에 인턴도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기도하고
한학기 먼저 재대한 친구들은 나름대로 학교에서 배운걸로 디자인 보조 아르바이트도하고 개인 작업도하고
또 고등학교 친구들은 어느세 외국나가서 공부하고있고 교환학생 준비도 하고
다들 뭔가 이뤄나가고 있는데

저는 아직 해놓은 것도 없고 할 수 있는것도 없네요 자신감도 없고
빨리 저도 능력을 쌓아서 이런 무력감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예전에는 그림 잘그리고 작업 잘하는 사람을 보면 '음 잘한다 신기하네 멋지네' 그냥 이러고 말았었는데
요즘은 초조하고 불안하고 제가 초라해보이기도하고요.
입대전에 너무 놀아서 망쳤던 시간들이 너무 후회되기도 하고 갑갑하네유.

넋두리 끝! 시포디 과제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