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님 전시벙개 후기 입니다.

by 워니 posted Jul 18,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아~ 4차를 가신 팀은 지금 한창 달리고 계시겠군요.

오늘 벙개후기를 짤막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오전에 광화문에서 약속이 있어 그곳에 갔다가 일정보다 일찍 전시장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모이는 시간이 5시 였는데 3시반쯤 도착 한거 같네요. 
전시장은 매우 찾기 쉬웠습니다. 삼계탕 풍선의 도움으로요~~
미리 도착해서 아토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아토님과 한다리 건너 아는 사이라는 걸 발견하였습니다.
저도 미대 출신이어서 설마 했는데 역시 설마가 사람을 잡는군요.(착하게 사세요. 세상은 참 좁습니다!!)
그래서인지 아토님은 오늘 처음뵈었는데도 오래전 부터 알고 있는 사이 같이 느껴졌습니다. 

잠시후 스펜서님과 에드워드, 야라, 영지, 멧슨 님이 오셨고 아트펜 님은 잠시 들렸다 가셨습니다 
아토님의 방언 작품설명을 듣고 대충 기념촬열을 하고 오늘의 메인(?) 뒷풀이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아토님이 교수님(!!!)들과 간다는 요정(?) 같은 한식전문점으로 갔습니다. 
크오~ 생각지도 못한 넉셔리한 저녁에 오랜만에 정말 배꼽이 나오도록 먹었습니다. 
영지님은 연신 사진을 찍으셨습니다. 아마 빠른시일 안에 "밥 먹고 합시다" 게시판에 사진 들을 올려주시지 않을 가 싶습니다. 
이후 맥마인드님과 마동팔(맞나요?) 님이 오셨네요.

한분 더 오셨는데 인사를 제대로 못 나눠서 닉을 모르겠습니다. 
처음 나간 벙개 였는데 좋은 작품도 보고 맛난 음식도 먹고 정말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벌써 다음 주 정모가 기다려 지는군요~ ㅎㅎㅎㅎ

p.s. 많은 분들이 저랑 루피님 글에 나오는 워니 인줄 아시는데 동명이인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