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놀러왔네요...

by 아톰2009 posted Jul 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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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나가는 회사 중역에다가.. 어느놈은 잘나가는 CEO...
(이놈들 나한텐 절때로 일 안줍니다...)

잠시 짬내서 연습중인 C4D 화면을 보면서 그런거.. 젊은애들이나 하는거지
나이살 먹고 배워서 뭐할라 그러냐?......

"나이? 나이가 어쨋는데? 나 아직 젊어~ 할거도 많고!!~"

다들 돌아가고 사무실에 혼자 우두커니 C4D 화면 처다보고 있다가..
넉두리처럼 적어봅니다.

내가 제일 부러운게... 정모로 어디에 모여서 뭐를 했다... 입니다.
저는 솔직히 몾나가요... 창피하기도 하고 마흔 중반 달리는 사람을 누가 반기겠습니까? ㅎㅎ

C4D를 배우려는 이유들이 다들 있으시겠죠?

나같은 경우는 이 프로그램이...그다지 필요없는 프로그램 입니다 ...
프로그램을 배우려는 이유는 ... 우리가족 앨범타이틀을 3d도 활용하고 해서
그럴싸하게 만들어 보고 싶어서 입니다. (아직 애니메이션은 꿈도 몾꿔요 ^^)

이 얘기를 친구녀석들에세 말했어야 했는데...
솔직히 뻥좀치고 해서 내가 대단한 사람처럼 보이려고 헛소리좀 하다보니... ㅋㅋ

C4D.....나에겐 좀 어려운 프로그램 이지만...
언젠가는 생각하는데로 자유자제로 할 수 있으리라 믿어봅니다.
앞도 뒤도 없는 글이었네요...

마지막으로

"젊어서 하는 C4D 늙어서도 한다" C4D속담....

뭔소리를 한건지... 참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