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화일 정리하다가 찾은 사진인데요..
저도 한때는 사진에 미쳤던 적이 있었죠 ㅎㅎㅎ
2003년도면.. 제가 21살때였는데(맞나? ㅋㅋ)
사진때문에 우연한 계기로 좀 큰돈이 생겨서..
무작정 떠났던 여행이네요..

이때는 무슨 생각 이였는지
영어도 잘 못하고 했는데 달랑 여행에 필요한 영어책 작은거 하나 달랑들고 떠났었네요
그것도 잘 알려지지 못한 나라로 말이죠..
여행 떠날때 목적지를 몽골, iceland, 페루 중에 가기로 고민하다가..
결국엔 이곳을 갔었드랬죠..
지금 생각하면 참.. 그때 아니면 못할만한 ㅎㅎ
가는 것도 참 힘들었어요.. 일본에서 하루밤 자고 영국 거쳐서 iceland air를 타고 이틀에 걸쳐서 가게되었죠

iceland 간략 소개를 하자면
정식명칭은 아이슬란드공화국(Republic of Iceland)이다.
계란형의 화 산섬으로, 그린란드·노르 웨이·스코틀랜드·아 일랜드와 덴마크령인 페로이(Faroe) 군도 사이에 있다.
가장 가까운 서쪽의 그린란드까지는 278km, 남동쪽의 스코틀랜드까지는 708km, 동쪽의 노르웨이까지는 970km 떨어져 있다.
세계 최초의 의회제도, 1인당 세계 최고의 출판 활동 등 높은 문화 수준을 자랑한다.
국가명은 865년 경 바이킹이었던 프로키가 얼음 밖에 보이지 않는다하여 명명하였다고 한다.
행 정구역은 8개주(region)로 되어 있다.
http://government.is<-- iceland홈페이지 입니다.
참고로 이곳에 거주하는 한국사람은 한가족 밖에 없습니다.(도움을 많이 받았죠 ㅋ)
그것도 원래 한국에 살다가 간건 아니고.
독일계 한국인인데 독일에서 이민 왔다네요..

아래는.. 사진입니다. ^^

1.iceland 수도는 레이캬빅이라는 도시인데 그곳을 차로 약간만 나가도 이런 작품과 같은
풍경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었습니다.


2.레이캬빅 근처에 있는 교회... 안에가 참 멋졌는데.. 사진을 못찍게 하는 -_-


3.이곳의 풀들과 식물들의 컬러는 정말 상상을 뒤집습니다...



4. 눈덮힌산과 중앙에는 화산의 흔적이 있는 필드..



5. 제가 어두운걸 좋아해서 사진찍을때도 역광을 좋아했는데요
레이캬빅 근처에있는 화산 수증기 체험장(?) 에서 찍었습니다.




6. 화산 수증기 체험장 모습입니다.

7.이건 저의 숙소 사진인데 오로라도 함께 나왔군요 ㅎㅎ
이날은 오로라를 찍으려고 했는데 현장의 그 감동을 자세히 담기는 힘들었습니다.
삼각대를 안가져가서리.. orz


여러분도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세용
자연과 친구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