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에서 완전히 맥으로 스위칭 하려고 해요. 시네마4d 가 맥에 가장 최적화된 느낌을 받았는데요.
마야 같은 경우는 2008버전으로 해도, 뭔가 윈도우 버전에 비해 최적화가 덜 된거 같고, 약간 딜레이도 있는 거 같고
그래요.
제 기계는 2.13 인텔 코어2 구요. 램 2기가 입니다.
맥으로 마야를 쓰려니, 여러가지 제약이 많은 거 같아요. 특히 플러그인 같은 걸 구하기가 매우 어려움.
제가 주로 쓰는 플러그인이 shave haircut 과 tsm2 인데 맥버전이 어디에 있는지 전혀 알수가 없네요. 있기는 한건지..
시네마는 예전에 바디 페인터용으로 잠깐 써 봤는데, 왜이리 구리지?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맥용으로 완전 버전의
시네마를 보니, 꽤 괜찮은 거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시네마로 전향하기엔.. 마야에 너무 익숙해져 버려서...
맥으로 마야를 현재 쓰시고 계신분들의 많은 조언들 부탁드려요.
그리고 시네마의 강점은 무엇인지도 알고 싶고, 특히 다이나믹과 에니메이션 파트, 그리고 마야의 shave haircut 같은
좋은 헤어 플러그인이나, 헤어관련 기능이 있는지도 알고 싶음. 아참 이번에 브이레이가 들어왔다면서요.
잘된거 같네요.
마야는 사실 사양을 많이 탑니다. 특히 그래픽 카드 사양을 많이 타는데요.
아이맥이라면 그래픽 카드의 문제를 좀 겪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shave haircut과 tsm2 분명히 맥버전 있습니다.
세이브 헤어컷은 어둠의 경로에서도 자주 보이는데... TSM은 전혀 안보이네요 ^^;;;;;;
C4D는 자체 헤어 기능이 충실합니다.
맥슨 싸이트에서 데모 비디오 같은 거 보시는 것도 소개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마야에 비해서 떨어지는 부분은 아마도
렌더맨 같은 렌더러하고 넙스 모델링 정도 일 것 같습니다.
모델링이야 외부 모델러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문제구요.
렌더맨 문제는 분위기상.. 조만간 해결될 분위기가..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