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오늘에 가입했군요. 아..1년 +1 인가 이제 ㅋ

시네마를 처음 접한건 절대 배우려고 접한게 아니었습니다. 그냥 모그라프 라는걸 보고 신기해서 뭐지..라는 생각에

대강 만져만 보자 라고 생각하고 여기에 가입했지요.


그리고 몇시간만에 포인트 날리고...그제서야 공지보고 ㅋㅋㅋ


뭐지 이건..포인트제? 솔직히 울컥도 했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좋은 제도라 생각하지만요.

그래서 안들어오고 냅뒀다가 어쩌다 또 생각나서 들어와보고 그러다가 C4DIC알게 되고 그리고 어느샌가 시네마만 쓰는저를 발견했습니다.


이제 와서 드는 생각은

정말 감사합니다.

라는 생각뿐입니다.


누구나 쉽지 않게 살고 있듯이 저도 참 힘든 말도 안되는 일들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래서 심지어 이바닥을 뜨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만약 시네마를 좀더 일찍 알았다면 그리고 유저그룹을 좀 더 일찍 알았다면

그런일이 없었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런일들을 좀 더 쉽게 넘길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어제 문득 들더군요.


우째 오늘따라 날씨가 이래서 그런가 감상적..=_=  (그래봤자 이미 깡패 이미지로 굳혀졌고~)


뭐 결론은 앞으로는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더 열심히 해서 이젠 받아가는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줄 수 있는 사람이 됏으면 좋겠네요

ㅋㅋ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