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충남아산 집에 내려갔습니다. 집이 사거리에 있지만 시내는 아니기에 그다지 소음이 심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전날 늦게 잤고 주말이라 쉬려고 늦잠자고있는데 아침 7시부터
x기x인가 하는 후보가 트럭한대를 세워놓고 가장큰음향으로 소음을 만들고있더군요.
정말 왠만하면 안깨는데 시끄러워서 깼습니다.
휴일 아침7시부터 시내도 아니고 그냥 사거리에서 분명 근처에 주택도있었는데
그렇게 소음을 내는 후보들. 이해할수가없었습니다. 가서 소리줄이라고 말해서야 마지못해줄이더군요.
그리고 서울로 올라오고 (집은 양재입니다)
오늘 25일 아침 8시부터 참 가관이더군요.
정xx 후보. 똑같이 사거리에 차세워놓고 후보송 틀어놓고 주민들 피해주고있더군요.
근처엔 고시텔만 2개가있는 지역입니다.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인가요? 말로만 나라를 위한다 국민을 위한다.
피로에 찌든 서민들 골탕먹이는게 일인 사람들인가요?
엄연히 고성방가죄라 생각되는데 정치인들이라 그런진 몰라도 법적문제가 없다고합니다.
참 기가 막힐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