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의 6월 13일이 결혼기념일입니다.

뭐 조금 날로먹는 감이 있습니다. 아내의 생일도 6월13일인지라.. 남들 두개 할때 한번에 끝낼 수 가 있지요~!
(뱃속의 아기도 예정일이 12월 23일 입니다. 25일날 태어나 라고 빌고 있습니다~ㅋ)

정말 할만한 선물이 없네요.

꽃도 않좋아하고 반지같은 보석은 저희집이 보석상을 하는지라.. 좀 그렇구..
여행을 가자니 키우는 고양이와 임신한 몸이 걸리고..

간단히 저녁이나 먹자니 결혼하고 처음 맞이하는 결혼기념일에 생일까지 겹쳐있으니
불호령이 떨어질거 같고..

어설프게 이벤트 했다가는 돈만 날렸다고 노하실거 같고..
아~~~~~~~ 고민입니다.

전 왜 C4D 관련 글은 않올리고 이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만 올리는지도 고민입니다.

고민이 너무 많은 세상이네요~~
(끝이 뭐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