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빠른 소풍후기~

by 야라 posted May 15,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야라예요'-'

내일 출근을 해야하는 관계로 지금 아쉽게 귀가했지만.. 다른분들은 3차를 즐기고 계시겠지요?..ㅎㅎㅎ


월드컵경기장근처 공원은 처음가봤는데

정말 넓고 좋고 그리고 애기들도 많더라구요...ㅋㅋㅋ  다들 소풍왔나봐요~ 근데 요즘 풍속도는 컵라면에 편의점김밥인지..

저 어릴때만해도 엄마가싸준 김밥 나눠먹곤 했는데

중고딩애들이 컵라면만 먹고 다 쌓아놓고 휘리릭 가버리더라구요.'-'

돗자리는 가져와서 깔아놓고.. ㅋㅋㅋ



무튼~ 11시. 딱맞춰가서 저랑 맷슨님이랑 둘이서. 진득하게 얘기를 나눴네요..'-'..

정말 한시간에 한분씩오시는거아닐까~ 했는데

유라니님 가족이 와서 아주 단란하게 김밥과  샌드위치를 먹었답니다.ㅋㅋㅋ

유라니님의 13개월된 아기 , 란이가 어찌나 귀여운지.. 이 언니품에 안기면 버둥거리며 울상을 지었지만...'-'

그리고 유라니님 아내분 완전 대빵 초 미인이세요. 오호호호'-'


시간지나고 회원님들 많이오셔서.. 하늘공원을 올라갔어요...'-'

계단이 삼백개가 넘었죠...

힘들었어요...

열심히 올라갔어요..

이마랑 볼을 점점빨개졌죠..

그리고 한강을 보았죠..

내려왔어요..

버스를 탔죠..

그리고 홍대에 와 시원하게 맥주를 마셨죠..'-'


즐거운 소풍이어땀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소풍가따오신분들 제 글에 리플달아주시면'-'.. 맷슨님이 포인트 주지않을까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전 후기1등이니깐.우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