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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씀드리는데.. 저는 로봇 댓글을 단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행동에 대한 제재로 포인트 차감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포인트 차감이 된 부분에서 대해서는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유저그룹에서 활동하는데 그렇게 많은 포인트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강좌를 보거나 자료실을 이용하는데 포인트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운영자님들께서 이제 막 가입하신 신입 분들도 이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도록..
매우 저렴한 포인트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포인트만 차감 되고.. 등급이 내려가지는 않았습니다만..
설사.. 등급이 내려갔었다 하더라도 저는 불만이 없었을 겁니다..

말 그대로 1등급으로 활동하더라도..
그렇게 불편함이 없더라구요.. ㅎㅎㅎㅎ..

이럴 경우는 다르겠죠..
유저그룹에서 몇등급 이상은 뭔가.. 엄청난 특혜를 준다고 한다면 뭐.. 미련이 있겠지만..

포인트나 등급이 오른다고..
월급이 오른다거나.. 보너스가 붙는 것도 아니고..
C4D 실력이 느는 것도 더더욱 아닙니다..

오히려 등급이나 포인트가 엄청나게 올랐는데..
C4D 실력이 형편없다면 그것이야말로 굉장히 창피한거겠죠..
모자라도 학년은 올라간다고..
그 등급에 그 포인트가 되도록 뭐했냐? 라고 남들에게 손가락질 밖에 더 받겠습니까? ㅎㅎㅎㅎ..

그러니.. 그 제재에 대해서 전혀 불만이 없다는건 충분히 납득이 되셨으리라 봅니다..
오히려.. 공지사항에는 포인트를 0으로 만드신다고 하셨는데..
저는 절반 정도만 차감하셨더군요..

그것은 나름 배려해주신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배려해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이 로봇 댓글을 단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이렇쿵 저렇쿵 말을 못하지만..
제가 로봇 댓글을 단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여기 가입했을때 쯤..
서울에 있는 제 후배에게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그 친구도 만화를 좋아해서 만화동호회에서 알게 되었는데..


만화계가 어렵다보니..
돈을 벌기 위해 영화 콘티 짜는 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을 그만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만화쪽으로 올지..
아니면 최근에 취미로 프라모델을 말들고 있는데..
이것도 좀 돈이 되는 것 같다며.. 어떻게 할지 물어보길래..
제가 이 유저그룹을 추천했었습니다..


만화쪽으로 오더라도.. C4D가 도움이 될 것이고..
설사 프라모델쪽을 하더라도.. 프라모델이 오프라면..
C4D는 온라인 속의 프라모델인것 같은 느낌이라서..
아마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 라는 저의 말에..
관심을 가지며 가르쳐 달라길래.. 유저그룹 주소를 가르쳐줬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가입인사란을 확인하였습니다..
혹시 후배녀석이 가입을 했나 싶어서요..

지금은 포항에 있지만.. 4년 전만해도 전 서울에서 살았었습니다..
군 제대한 후로는 쭉~ 요..
그리고 제작년까지만해도..
저는 일 때문에 한달에 한두번씩 서울에 올라갔었습니다..

올라가서 볼 일을 다 보고 혹시라도 여유가 생기면..
친구나 후배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같이 밥도 한끼하고..
또 술도 한잔하며 했었는데..
제작년 겨울 어머니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시면서..
제가 어머니 간호를 해야하기 때문에.. 서울에 못 올라갔었습니다..


그렇게 못 올라간지 1년 6개월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언제 올라갈 수 있을지 아직 확신을 못합니다..
이렇듯 꼼짝을 못하는 상황이라..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며 고생하는 후배를 보면서도 도움을 못주는 것이..
좀 신경이 쓰였었습니다..


그래서 후배가 유저그룹에 가입을 하면..
비록 온라인상이지만.. 이 유저그룹에 적응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가입인사란을 며칠씩이나 체크해가며 그 녀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무슨 일이 있었냐면..
제가 75년생입니다.. 30대 중반이죠..


카페 생활을 한것도 십년이 휠씬 넘었구요..
아직도 일에 관련된 만화쪽 카페는 물론.. 취미생활 때문에 가입한 카페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카페 운영진들 또한 친한 형이나 친구.. 또는 후배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제가 가입되어 있는 한 카페의 운영진을 맡고 있는 친구가 저에게..
카페 활동 좀 하라고 혼내더라구요..
댓글도 좀 달고.. 가입인사란에 반갑다고 인사라도 좀 하라고..


그런데.. 제 천성이 뭔가 효율성이 없는..
그렇다고 진심이 담겨 있지 않는 가식적인 일에는 부지런 하지 못합니다..
댓글을 하더라도 좀 친한 사람들에게는 반갑게 하지만..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는 하지 않습니다..
특히 가입인사란의 댓글은.. 솔직히 쓸 말이 없습니다.. ㅎㅎㅎㅎ..


뭐.. 알고 있는 녀석이 가입을 한다면..
반갑다며 환영이라도 하겠는데..
얼굴도 몰라요.. 성도 몰라.. 인 낯선 사람에게 뭐라고 적습니까?
그냥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이것밖에 없지 않습니까..? ㅎㅎㅎㅎ..


그래서 친구에게 이런 저의 생각을 말했더니..
친구가 그러더군요..
정 그러면 가입인사란에.. 반갑습니다.. 만이라도 좋으니 그 댓글이라도 달아라고..
그리고 그렇게 적는 것도 힘들면.. 복사해서 붙이기라도 하라고..


카페를 사랑하며 애착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그것을 표현하는 거다..


하다못해.. 그 간단한 복사해서 붙이기도 귀찮아 하며 안 하면서..
어떻게 카페에 애착이 있다라고 말 할수 있겠냐고.. 하더군요..


그리고 비록 복사로 붙이더라도..
중요한 건 방금 가입해서 카페에 대해 낯설어 하는 멤버들에게..
그래도 인사를 하며 관심을 가져준다는게 중요한거다..


카페 가입해서 가입인사를 했는데..
댓글은 한줄도 없고..
말그대로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그렇게 무관심한 모습이.. 너는 보기가 좋으냐?


하더군요..
그래서 그 친구의 말도 일리가 있겠다 싶어.. 한달을 친구의 말처럼 했었습니다..
그런데.. 두달은 못하겠더라구요.. 후우..


복사해서 붙이기..
제가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전 효율성 없는 일을 정말 싫어하거든요..
그런 단순 노동.. 정말 싫더라구요..


그래서 그 카페에서는 강퇴를 당했습니다..
그 카페의 룰은 댓글 중 가입인사란에 환영의 댓글을 한달에 10갠가..
몇 개를 꼭 달아야 하거든요..
안그러면 강퇴 되더라구요..


그래서 가입인사란 댓글 부족이란 이유로 4년간을 몸 담았던 카페에서 강퇴를 당했습니다..
그래도 그 친구에 대해서 원망은 안합니다..

그건 그 친구의 잘못이 아니라..
새롭게 변한 그 카페의 룰에 제가 미쳐 적응을 못한거니까요..


아울러 그런 일을 겪은 후 부터는요..
가입인사란에 일일이 댓글을 달던.. 복사를 해서 붙이던..
댓글을 다는 분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한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그거 장난 아닙니다..
그렇다고 돈이 생기기를 합니까? 애인이 생기기를 합니까?

생기는건 손목저림과 어깨결림만 생깁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는 것도 어느 정도 애정이 있으니까 할 수 있는 거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왠만한 사람은 정말 짜증나서 못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때 이 시네마 유저그룹에서도..
후배를 찾기위해 가입인사란을 그냥 체크만 하는게 아니라..
좀 귀찮지만.. 댓글을 달았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길 며칠 뒤..
그 기다리던 후배에게서 전화가 오더군요..
그때 가르쳐준 카페 주소 좀 다시 알려달라고.. ㅎㅎㅎㅎ..


알고보니..
그동안 다녔던 직장에서 정리 할일이 있어서 가입 할 시간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아.. 진짜.. 어찌나 어처구니가 없던지..
하지만.. 누구보고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래서 후배에게 유저그룹에 가입하면 꼭 연락을 달라고 하고..
그때부터.. 가입인사란 체크 하던 걸 멈췄습니다..
당연히 댓글도 안달았구요..
그렇게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포인트 차감이라고 하는 제재에도 불만이 없으면서 왜 이글을 적었냐면요..

로봇 댓글에 대해 운영진님들이 하신 말씀과..
또 거기에 댓글을 단 몇몇 회원님들의 글을 보고서..
나름대로 오해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좀 해명을 해야되겠다고 생각해서 적는 겁니다..


요즘 제가 특히 많이 느끼는데요..
문자나 온라인상으로만 보는 모습은 많은 오해가 생깁니다..


저는 그런 의도로 한 행동이 아닌데..
또는 저는 그런 의미로 적은 글이 아닌데..
하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그것은 오해를 하게 한 사람이 잘못한 것도 아니고..
오해를 한 사람이 잘못 해석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모습과 서로 다른 이름..
그리고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사람들이기에..
같은 장면을 보더라고 서로 다르게 해석하는 거겠죠..


그래서 그런 일이 있을때 마다 느끼는 것이..
만약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얘기를 했다면..
그런 오해는 안 생길텐데.. 라고 생각할때가 많습니다..


운영진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의도로 하신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같은 행동이라도..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그런 의도로 했다라고 판단하시는건..
다시한번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운영진 님의 글과 회원님들의 댓글을 보니..
유저그룹에 해를 끼친다고 하시거나.. 또는 심판이 내려진다거나..
미쳤다고 개념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건 너무 한쪽면으로만 보시고 판단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로봇 댓글에 대해서 편을 드는 것은 아니지만..
로봇댓글 금지라는 규정이 공지사항에 있으셨습니까?
없으셨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렇게 로봇 댓글을 단 사람들이 유저그룹의 규정을 어긴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또 해를 끼쳤다면..
그것 때문에.. 누군가 금전적으로나 물질적.. 또는 정신적으로라도 피해를 보았습니까?
유저그룹 시스템이 고장이 나던가요?

아니면 유저그룹이 가지고 있는 포인트가 한정이 되어 있어서..
그 사람들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면..
다른 회원님들에게 줘야할 포인트에 지장이 생기는 일과 같이..
유저그룹 운영에 지장을 주던가요?


그것도 아니면..
가입인사 글을 적으신 회원님들중 누군가 로봇댓글을 단다며.. 매우 불쾌하다고 항의를 하시던가요?


최소한 피해를 끼쳤다고 하시고..
또 미쳤다거나 무개념이라고 하신다면..
이 중에 포함이 되는 잘못이 있거나 또는 이와 비슷한 피해를 줬어야 하지 않나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건 미쳐 이런 사태까지는 생각하지 못한..
유저그룹 규정의 헛점에서 생긴 하나의 해프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도 카페생활 한지 10년이 넘었고..
네이버나 다음, 싸이, 세이등.. 수많은 종류의 사이트 카페에 가입을 해봤었지만..
로봇 댓글이란 단어와 이것에 대해 비판하시는 분들은 처음 봅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굉장히 새롭고 신선합니다..
역시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있고 또 많은 생각들이 있다는 것을..
오늘도 경험하며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처럼 로봇댓글이 잘못된 것이라고 인식하지 못한 분들이 많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일들이 생겼을 수도 있구요..


그리고 저는 솔직히 로봇댓글이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제 친구처럼 복사라도 해서 붙이는 성의라도 보여라..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제 친구가 카페 운영을 잘못하는 겁니까?
그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서로 다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같은 회원들은 그 운영진의 룰에 맞춰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친구 카페운영진의 규정은 그러니까.. 거기에 맞춰가면 되는 것이고..
또 여기 운영진들의 규정은 이러니까.. 여기에 맞춰가면 되는거겠죠..


솔직히 제 적성에는 여기 운영진님들의 마인드가 더 맞습니다..
한달에 몇개씩 의무적으로라도 댓글 달고 하는거.. 정말 귀찮고 힘들더라구요.. ㅎㅎㅎㅎ


하지만.. 이번 일에 대해서는..
그렇게 한쪽면으로만 판단하시고..
또 비판과 제재를 가하신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운영진님 또한 처음 겪는 일이라고 말씀 하셨듯이..
이번 일은 미쳐 대비를 하지 못해서 생긴 일이니까요..


그렇다면..
이 부분에 대해 운영진님들의 생각을 공지사항으로 먼저 공지를 하시고..
회원님들 스스로 자제를 하며 운영진님들의 규정에 맞춰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유저그룹 생활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셨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만약.. 그렇게 했는데도 이와 같은 일들이 계속 발생한다면..
그때 가서 비판과 함께 제재를 가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경제도 어렵고.. 나라 안밖으로도 안좋은 일들만 생겨서..
저도 그렇지만.. 모든 분들이 굉장히 예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일을 한번 더 생각해주셔서 하나의 불쾌한 사건이 아닌..
그냥.. 하나의 해프닝으로 넘겨주셨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다른 곳에서 운영진을 맡아보고나서 느낀건..
운영진님들은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한다는 겁니다..


전에도 글로 적은 적이 있지만..
전 이 유저그룹을 만나걸 너무나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유저그룹 운영진님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긴 글을 적으며 제 의견을 얘기했지만..
그렇다고 유저그룹과 운영진님들에게 개인적인 감정이나..
사적인 원한이 있어서 올린 것이 아닙니다..


그냥 이번 일에 대해 조금은 다르게 생각하는..
한 회원이 적은 글이라고 받아 주시며..
제 친구녀석처럼 강퇴만은 시키지 말아주시길..
조심스럽게.. 부탁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많이 더워졌네요..
회원님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가정에도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

  • ?
    맷슨 2010.05.07 00:36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profile
    루피 2010.05.07 02:21
    좋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울러.. 낯장불입입니다~ 씨익..
    나중에 뭐라고 하시기 없기입니다.. 베시시..
  • profile
    맥마인드 2010.05.07 02:31
    낯장~> NO!! 낙장~> YES!!

    ㅋㅋㅋ
  • ?
    새나라의어린이 2010.05.07 02:34
    루피님은 낯장 (즉 자신의 얼굴(아이디)을 내밀고 주장을 펼쳤으니 그 주장을 거둬들이지 않겠단 뜻이겠죠)ㅎㅎ 
  • profile
    맥마인드 2010.05.07 02:39
    그럼 한문으로 다 풀어 넣어주세요 ㅋㅋㅋ
    얼굴을 베풀 수는 없으니 ㅋㅋㅋ
  • ?
    새나라의어린이 2010.05.07 02:41
    앗! 농담한건데 ~ 민감하게 받아들이신건 아니죠^^
    요즘은 댓글달기가 겁나네요 다들 민감한지라~~
  • profile
    루피 2010.05.07 02:55
    새나라의어린이님..
    저의 잘못을 그렇게 좋게 해석해주시다니..
    정말 여유만 된다면 저의 매니져로 스카웃 하고 싶네요.. ㅋ
  • ?
    새나라의어린이 2010.05.07 02:56
    ㅎㅎㅎ 저 별로 안비싸거든요^^ 하루에 밥 3끼만 챙겨주심됨^^
  • profile
    루피 2010.05.07 03:01
    새나라의어린이님..ㅎㅎㅎㅎ..
    혹시 낙장불입이라고 아시나요..?
    낯장이 아닙니다.. 피식..
    나중에 말바꾸기 없기입니다..+ㅂ+
  • profile
    맥마인드 2010.05.07 03:02
    새나라의어린이님 제가 쓰겠음 당장 낼부터 출근 하세요 ㅋㅋ

    신문사엔 사표 쓰셨나요? ㅋㅋ

    그러고 보니 두분이 비슷한 나이심 ㅋㅋ
  • ?
    새나라의어린이 2010.05.07 03:06
    아 한번만 봐주십쇼!!~~  홀몸이면 어떻게 하겠는데 처자식이 딸려있어서~~~ ㅎㅎ 
    늦은밤~~ 편안히 주무십시요~~ ^^ 쪼오오오옥~~~ (잘 주무시라고 서비스^^)
  • profile
    루피 2010.05.07 02:39
    앗~!!! 감사합니다..
    낙장불입이었구나..
    어쩐지 낯장불입이라고 쓰고 혹시나해서 검색해봤는데..
    안 나타나더라구요..

    그래서.. 낮장.. 낫장.. 낱장.. 등으로 검색해보다가.. 귀찮아서.. 그냥 포기해버렸다는.. ㅋㅋㅋㅋ..

    30년을 넘게 한글을 써 가며 살았는데도..
    아직도 낙장불입의 철자도 모르고 있었다니..저도 참..

    모잘라도 학년은 올라간다는게 남의 얘기가 아니군요..
    하아.. 부끄럽네요..

    아울러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
  • ?
    레드 2010.05.07 01:05
    루피님 엄청 열받으셨구나... 사실 저도 루피님못지않습니다...
  • profile
    루피 2010.05.07 02:18
    솔직히 처음에는 화가 안났었는데요..
    이 글을 적다보니.. 슬슬 화가 나네요..

    그렇다고 이 유저그룹이나 운영진님들에게 화가 나는게 아니구요..
    제 친구 놈 한테요..
    같이 카페 생활한 것만 4년이지.. 친구로 지낸지는 거의 10년이 되어 가거든요..

    그런데.. 내가 무슨 카페에서 횡포를 부렸어.. 아니면 다른 회원들을 비방하며 욕설을 했어..
    그리고 가입인사란 댓글은 못 채웠지만..
    자유게시글에 적는 부분에서는 일때문에 바쁜 와중에도 일기를 올리며 갯수를 다 채웠거든요..
    그런데.. 가입인사란 댓글 부족으로 강퇴라니..

    아.. 이거 진짜..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네요..

    뭔가.. 비유하자면.. 나라에서 추방을 당했는데..
    몇 백억을 횡령했거나.. 나라에 엄청 큰 해를 끼쳐서 추방을 당한게 아니라..
    그냥 지방선거때 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길래.. 귀찮아서 투표를 안했더니..
    애국심이 없다며 추방 당한 느낌..?

    아.. 뽐안나 뽐안나..
  • ?
    왕경태 2010.05.07 01:48
    당신께서 저한테'니 죄가 무엇이냐'고 물으셨을 때 가입인사 안하고
    추천으로 포인트 쌓고 가입인사 게시판에 눈길조차 안준게 가장 큰 죄일것 입니다.
    제 자신이 그렇게 미운거 있죠.
    하지만 이 사이트를 사랑하는데 있어서 만큼은 정말 이지...저는 개 쓰레깁니다;
  • profile
    루피 2010.05.07 02:23
    저랑 마인드가 같으시네요..

    핑계같지만.. 제가 경상도 남자라서요..
    마음속으로는 진짜 사랑하거든요..
    그런데.. 그걸 밖으로 표현하는게.. 왜이리도 힘들고 귀찮은지.. 털썩..
  • ?
    다이버찐 2010.05.07 01:49
    C4D에 관심이 생겨서 가입한지 1주일 정도 됐습니다. 포인트 얻으려고 로봇댓글도 달고 DVD도 구매했습니다. 어제 로그인하니 포인트가 많이 깎였었습니다.  로봇댓글 때문이었습니다. 이글을 다 읽고 나니 깎였던 포인트가 다시 돌아와 있네요~ㅎㅎ   갑자기 복권당첨된 기분!
    루피님의 진정성있는 글이 운영진분들의 마음을 바꿔놓으셨나 봅니다.  루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생하시는 운영진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인간성이 넘치는 카페가 되도록 우리모두 노력합시다~^^
  • profile
    맥마인드 2010.05.07 02:33
    여기 카페 아닌데요.. ㅋㅋㅋ

    유저그룹이라고 해야지 안그럼 포인트 또 깎인답니다. ㅋㅋ
  • ?
    다이버찐 2010.05.08 01:46
    ㅎㅎ 아직 적응을 못했네요... ^^; 너그럽게 이해해주셔요...
  • profile
    루피 2010.05.07 02:34
    아하.. 그러시군요..
    비록 서로 만난 적도 없고 또 잘 모르는 사이지만..
    기분이 좋으시다니.. 저 또한 기분이 좋으네요.. ㅎㅎㅎㅎ..

    제가 뭐 한것이 있겠습니까..
    저야.. 그냥 제 생각을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았을 뿐..
    다이버찐님의 말씀처럼 진짜 고생은 운영진 님들이 다 하시잖아요..

    그러다가.. 저처럼 생각이 다른 회원이 나타나서는 주저리주저리 말을 하면..
    정말 짜증나죠.. ㅎㅎㅎㅎ..
    그런데도 좋게 받아들여주셔서 저도 너무 감사하네요.. ^^;;
  • ?
    다이버찐 2010.05.08 01:55
    성격상 리플 잘 안다는데...^^; C4D유저 그룹에는 뭔가 인간미가 넘치는 것 같네요.. ㅎㅎ
    전세계가 축구로 하나가 되듯이, 우리는 C4D로 하나가 되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ㅎㅎ


  • profile
    길동 2010.05.07 08:52
    일단 한자 적겠습니다.

    일단 공지는 하지 않았지만 해당 글을 화면 캡쳐해서 
    올렸지요..
    이럴려면 차라지 하지 마시라고..

    그런데 그날 저녁에도 담날도..계속 같은짖(?)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개인들의 사정상 어찌 할지 모르겠지만.
    이는 나중에 사이트의 분위기 조성에도 그다지 좋지 않은 상황으로 보여질수도 있다는 부분이 이었습니다.

    루피님말씀따라 도배성성 댓글은 더 많습니다.
     하지만 공지에 안올라왔던 분들은 어느정도 멘트를 바꾸시면서 올리신분들이었습니다. 
    그나마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고 행여나 피해가 가지 않을까 하는..
    최소한의  노력들을 보여준 분들은 제외하였습니다. 

    운영진에서는 일반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습니다.
    이것저것 상황가려가면서 조취를 취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들의 일이라 문제가 생길수도 있겠지만 이번의 경우는 다릅니다.
    뻘겋게 공지로 띄워 두었으면 하다가 중단이라고 해야지 계속하는 이런 철면피 들은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들어오는겁니까?

    유저그룹은 카페도 아니고 포털도 아닙니다.
    그냥 시네마 쓰는 사람끼리 만들어 노는 장입니다.
    성격이 다릅니다.

    더길면 길어질거 같아서 줄입니다만.

    유저분들이 루피님 같이 여러모로 사이트에 대해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면 더 이상 운영진은 필요없습니다.
    사이트 초반에도 그랬지요..
    대장만 있었을뿐 역활은 장소섭외, 커뮤니케이션 단일화 개념이었지요..다들 유저들끼리 서로 공부했던거 나눠주고 한잔하고..
    그게 시네마유저그룹이었습니다.

    다만 현재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분위기는 친한분들끼리나...예전처럼 할수도 없습니다....


    아직 그래도 많은 유저분들이 솔섬수범해서 도와주고 계십니다. 
    그분들 덕택에 유저그룹이 굴러가는것이겠지요.
    늘 감사합니다.~

  • profile
    당과 2010.05.07 10:42
    그동안 루피님 글읽으면서 무척 밝고 귀엽고.. .. 젊은(생각의 젊음)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형님..(_ _)!!
  • ?
    작은아이 2010.05.07 10:43
    아.....잘 활동은 안하지만 유저그룹분들 멋지다 -ㅇ-
  • ?
    워니 2010.05.07 11:03
    긴 글인데...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루피님 글은 뭔가 맛깔진게 늘 재밌습니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늘 문제가 생기는 거 같습니다. 가끔 보면 정말 어떻게 저런 사람이 있을 까 싶을 정도로 나와는 전혀 다른 사상과 세계에 사시는 분들도 있구요. 하지만 결국 그런 다름이 세상을 재밌게 만들어 주는 요소가 아닌 가 싶습니다. 
    다 좋게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이미 다 해결되었나요? ㅎㅎㅎ)
  • ?
    시간 2010.05.07 12:13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좋은거 배우고 가네요
    나는 맥스유저 인데 
     왜  여기서 놀고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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