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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다음번에 산부인과 올때는 태명을 지어오라는

미션을 받아왔다네요..

태몽으로 아는 사람이 작은 노란색 뱀 꿈을 꿔서

태명으로 요롱이 라 지으려 했건만...

저의 와이프 연예할때 제가 부르던 별명이 요롱이여서..(허리가 깁니다~~)

싫다네요..

흠...........

뭐가 좋을까요..??

뭔가 창의적이며 독특하고 재미있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 ?
    카이젤블루 2010.05.04 23:50
    연애하실때 별명이 요롱이라... 움... 괜찮은거 같은데... (도주)
  • profile
    맥마인드 2010.05.05 00:19
    황약사? ㅋㅋㅋ

    동사서독이 되어간다능.. ㅋㅋ
  • ?
    왕경태 2010.05.05 00:22
    줄여서 황사...죄송합니다~ 진똘이 어떤가요? 진짜 똘똘해
  • ?
    새나라의어린이 2010.05.05 00:44
    제 경우엔 태명이 그대로 이름이 되었거든요^^
    나름 잘 상의해서 예쁜이름 지으세요~~
  • profile
    이단비 2010.05.05 00:58
    찐탱님의 성씨가 '김' 이시군요...
    성씨도 같이 생각해줘야 하는것은 필수 !!!
  • ?
    꿈돌이 2010.05.05 01:24
    다롱이~~~어떤가요^^ㅋㅋㅋ
    다리가 길어라....이런....심오한..(후다닥~~~)
  • ?
    칠순난장판 2010.05.05 05:45
    오륜이가 어떨까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5가지 도리를 얘기하는 말이요!!

    옛날에 5가지를 들었지만... 기억이..................-_-;;
  • profile
    길동 2010.05.05 07:48
    그런데...
    정말 태명이 중요합니다..
    애는 태명대로 나옵니다.

    병원에서 봤는데 태명이 장군이...정말 장군처럼 나왔더군요....출산때 무자게 고생하셨을듯....

    우리딸은 겸겸이 였습니다...무자게 조그많게 귀엽게 낳아버려서...한달간 인큐베이터...
  • ?
    철학자램 2010.05.05 20:53
    전 차돌이였는데 인큐베이터-ㅅ-;;
    금홍金虹이, 또는 금영金英/金永이 어떨까요?
    태몽이 노란색 뱀이니까 노랑은 금이고, 뱀은 무지개=영광, 혹은 영생을 빗대기도 하니까요
    성이 '김'씨시니 홍이나 영이라고 불러도 어감은 좋군요 ㅎㅎ
  • profile
    바이진 2010.05.06 11:27
    태명은 나중에 실제이름을 지을때도 영향을 줍니다.. 엄감을 따라가는 경우가 있죠..
    튼실이,힘찬이,태양이..기타등등 아기의 건강과 삶이 긍정적으로 들릴만한 태명으로 하세요..
    웹검색해보시면 좋은 태명 많습니다. -똥강아지(자꾸불러주면 건강해진다네요..ㅋㅋㅋ)태명으론 부적절하죠..
  • ?
    듀팝스팝콘 2010.05.06 13:37
    태명이 "행복이" 였는데 나왔을때는 운정이였다가 하루뒤에 은지로 바꼈습니다. ㅎㅎㅎ 이름을 점쟁이가 지어줘서 -_-
  • profile
    야라 2010.05.06 15:33
    어디서 봤는데... 태명이 '건담'....
  • profile
    길동 2010.05.06 19:25
    우리 유저에도 가능성 있는 친구가 있지요...

    그놈은 아마..[그분]이라고 지을듯..
    하니면 [3배]라고 하던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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