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입니다.

by 이단비 posted May 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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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때가 되었습니다. 몇일전에 석사논문을 마쳤고 제출했습니다.
몇톤짜리 쇳덩이 어깨에서 제거한 느낌입니다. 게다가 영문이어서 고통은 배가 되었었지요 ㅎㅎ

자 그래서... 이제 본격적으로 시네마 책을 쓸것입니다. 여러가지로 구상해 놓은게 있고..
앞으로 운영진을 포함 유저 여러분들과 상의하고 싶습니다.
저는 우선 외부 3D툴로 (UG NX) 모델링을 하는 관계로 제품 관련 재질 렌더링 책을 시작할것입니다.
좋은 씬들을 포함시키고 재질 라이브러리도 강력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이 부분은 길동님과 우선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유저그룹에서 종종 뵙는 고수분들의 작품들을 보면 출판을 위한 컨텐츠로서 너무 좋다는 생각을 하여...
공동저자가 10명 (20명도 상관없음) 이 되더라도 그분들의 작품 튜토리얼을 합쳐 한권의 책 - 혹은 여러권 -으로 낼까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제가 종종 갤러리에서 '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건 이런 의도가 있어서 그리 말씀 드렸던 것입니다.
모델링관련도 좋고 에니메이션 관련도 좋고 이게 한권으로 될지 별책으로 될지는 논의된 결과에 따라 다양하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전 인세따위는 별 관심은 없지만 시네마 책이 이제는 활발하게 나와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려 합니다.

유저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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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愛馬 4面 

잘못된 세상을 바꾸어 나갈 사람들 중에는 디자이너도 포함된다.
디자이너도 사회구성원일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디자이너는 사회와 격리된 이상한 상상의 나라에서 사는게 아니다. 
오히려 비디자이너들보다 더욱 삶과 사회에 밀착하여 살아가야 한다.
생각없는 디자이너는 마케팅의 하수인으로 전락될 뿐이다.
그런 디자이너들에게 남겨진 운명이란 소비되고 버려지는게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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