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향하는 기차에서…

by 카이젤블루 posted Mar 06,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아이폰으로 적는 첫 글타래가 이게 되겠군요. ㅋㅋ
고향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창밖으로 아침 해를 보며 이렇게 글을 적고 있네요.
귓가에서는 지금 드라마 추노 OST, "비익련리"가 흐르는군요. ㅋㅋ;;

어제 저를 가슴으로 뜨겁게 환송해 주신 분들… 정말로 감사를 드립니다.
천지호 언니가 그랬듯이, 이 원수는 반드시 갚겠습니다. ㅋㅋ

그래도, 첫머리에 적었듯 문명의 이기 덕분에 몸은 좀 멀어질지 모르지만 마음은 항상 유저그룹 일원일 것입니다.

네, 휴양이나 놀러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려가서 참 할일이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쉬워 하고 격려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어깨가 더욱 무거워짐을 느낍니다.
하지만, 결코 실망시켜드리지 않겠습니다.

길동언니, 단비님, 맷슨언니, 비비, 초사, 유라니님, 정수석님, 아트펜언니, 스펜서님, 4번타자마동팔님, 아토님, 우열이,
그리고 새로 유저그룹 일원이 되실 박윤미님…

또한 우리 유저그룹 여러분들까지… 모두들 너무나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럼, 광주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Who's 카이젤블루

?

 

"Hope is a good thing...
...maybe the best of things.
And no good thing ever dies."    영화, "쇼생크 탈출" 中, Andy의 마지막 대사.

 

 

바람의 Kyjel Blue...

 

 

twitter@kyjelblue

facebook.com/kyjel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