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사이스가 가로 60cm 세로180cm이라 잘리네요.^^ 이건 지금도 계속 수정 보고 있는 제가 만든 제 캐릭터 입니다. 평생 이거가지고 만화도 그리고 여러 테스트도 하려고 해서 저만의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400개의 사각형얼굴을 디자인하고 그들이 사는 마을을 만들고 사용할 폰트를(한글 영문모두)를 디자인하고 마을을 디자인 하고, 국가(노래)를 만들고, 물건을 디자인하고 하나의 세계를 만드려고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음악또한 어설프지만 전부 만든거고 아직 손을 많이 봐야 합니다. 종이로 목업을 하려고 여러가지 지기구조를 실험 하고 있습니다. 제 또 하나의 평생지기입니다.^^ 이제 제가 제일 잘하는 일은 밤새면서 작업하는게 되었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스체 보다는 시각적인 임팩트에서는 트라이 앵글체가 되버린듯한 느낌도 있네요.
저도 시각디자인을 전공 했는데 미적인 평가를 떠나서 자신의 폰트를 만들어 보는건 많은 공부가 되죠.
지금 단계에서는 저는 재미있어요.
자신을 떠나서 디자인을 소모하는 우리에 대해서 좀 더 고민 하고
시각적으로 소통 해보려 노력 해보시면 더 좋은 작업이 나올 듯 합니다.
모든 작업이 그렇지만요. 소통과 공감이 요즘에는 중요한 주제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