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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중학교 2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총 3년간 영상 디자인 작업을 해온 고2 영상 디자이너 입니다.
최근 진행한 대형 프로젝트에서 2D 작업물에 한계를 느끼고 제 표현력을 늘리고자 3D 작업을 배우고자 했습니다.
부모님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아버지는 제게 믿을 수 있을만한 사람의 조언을 요구하셨습니다.
시포디 한국유저그룹 여러분들은 시포디라는 프로그램을 열여덟이라는 어린 나이에 배워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시포디가 정말 배우기 괜찮을까요?
디자인 표현력을 넓히기 위한 툴 공부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부럽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공부하세요.
제 아들의 친구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3디툴 공부 시작한 친구도 있습니다. 지금은 미디작곡으로 전향했지만요.
툴의 개념을 빨리 익힐수록 다른 툴을 익힐 때도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저도 c4d를 알게되고 공부해봐야지 했던 시기가 고1이었는데 배우는데는 늦고 빠르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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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테인 크래시 관련 자주 올라오는 질문들과 해결하는 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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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때 배우면 됩니다.
영상제작경험이 있고, 필요성을 느꼈다면 더이상의 좋은 동기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3D가 많은 경우가 생계를 위하거나 전문 디자인, 아티스트 들의 영역이라고 보실 수 있고, 그런걸 어린 나이에 배워도 될지 걱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쵸로롭님에게 3D는 그냥 수채물감같은 것입니다.(좀 비싼 물감일수는 있지만,)
그림을 완성하는데 부족한게 있고 그게 3D 라고 정확하게 알고있는것이니 일단 배워보는것 자체를 고민중이라면, 어떻게 배울지를 고민하라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