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졸업예정자입니다
마지막으로 대학생 해외인턴을 신청할까 하는 마음에 관련 업체에 상담을 했습니다
저는 개인작품으로 animation이나 시네마틱 영상 작업을 주로 했고 개인적인 생각으론 시포디는 모션그래픽에 주로 쓰인다는 말씀을 드렸더니
컨설팅업체 분들은 주류로 사용되는 툴이 아나라면 취업률이 높아야하는 자기들은 도와드리기 힘들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물론 비전공자분들이기는 했지만 이와 관련해 생각에 혼란이 생겼습니더
해외는 나라마다 다른 시장상황이고 회사도 다양할텐데 제가 상담할때 잘못 말을 한건지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해외에서 animation 이나 시네마틱 만드는 회사들 중에 c4d 쓰는 회사는 많이 없긴 하더라구요. 근데 시포디 유저인데 작업물 결과가 너무 좋으면 인턴으로 넣어주면서 3개월 줄게 마야 공부해라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결국 그분은 시포디를 안쓰게 되었지만.. 어딘가에 시포디를 사용해서 animation 이나 시네마틱을 만드는 회사가 있겠지만, 크고 유명한 회사들 중에서는 아직 못 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