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라인 모델링시 일단 중요한 것이 스플라인의 속성을 공부하심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스플라인의 옵션을 잘 알아두시면 나중에 모델링의 작업이 배는 더 즐거워지고 효율적이 될수 있습니다.
파일을 직접보지 않은 상태라 정확한 답이될지 모르겠지만,
예측하건데 스플라인으로 외각을 그리고 Circle을 이용해서 작업하신듯 싶은데요. 일단 두께로 형성될수 있는 스플라인(Circle이 되겠지요^^)의 옵션중에 Object의 탭을 살펴보시면 Angle이라고 있습니다. 이놈이 뭔가 하면 스플라인의 곡면구성시 숨겨져 있는 포인트들의 배치각도입니다.
(Angle값에 따라 포인트의 수치가 달라집니다.- 시네마는 폴리곤 모델링 입니다.)
따라져 사야님의 모델링 특성상 이 두께로 적용된 스플라인의 데이터가 클수록 데이터가 몇십배~몇백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회전되는 폴리곤의 데이터가 그리 많지 않아도(저 정도면 6~8개정도) 크게 문제가 될 소지는 전혀 없다고 생각되네요.
수치만 바꿔줘도 아마 뷰포트에서 훨훨 날라다닐겁니다. 의외로 데이터 차이가 많이 납니다.. 몇백곱절차이가 나게 되지요..
Angle값이 스플라인의 모델링 작업시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수 있는 부분이니 꼬옥 익혀두세요...잘 구워서~~~^^
다른 방법으로 한번 해봤어요. 강좌를 듣다가 갑자기 새장에 응용해보면 좋을꺼 같아서 해봤어요. 오브젝트를 만들어서 아톰어레이에 넣어봤어요. 와이어가 아닌 부분은 면을 멜트로 합쳤구요. 나머지 꼭지와 바닥은 오브젝트를 스플리트해서 해봤어요.^^ 뜯어보시라고 파일도 올립니다.
아니면 기본 쉐이딩으로 되어져 있는것을 라인으로 놓고 작업하셔도 될듯합니다.
중간중간 렌더체크할때만 풀어주고 이런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