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요지는 물이 그냥 뿜어져나오는게 아니라 "물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것"인거같아 추가로 답변답니다. 그리고 위에 랜더링된 이미지를보니 흘러나온다음에 바닥에 충돌까지 있을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리얼플로우나 후디니로 파티클 플루이드를 시뮬레이션 한다음에 가져오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시뮬레이션하는데 처음이면 약간 부담스러우실수있지만 막상해보면 시간이 그리 오래걸리지 않습니다. 아무리 컴퓨터가 계산한다고해도 완벽하지못하기때문에 약간의 페이크도 써야하구요. 리얼플로우던 후디니던 파티클플루이드로 시뮬레이션을 할경우에는 파티클의 양은줄이고 간격은 늘려서 시뮬레이션하면서 전체적인 움직임을 원하는데로 만들어준다음에 나중에 익스폴트할때 파티클의 양을늘리고 파티클간의 간격을 좁혀주시구요. 그리고 시뮬레이션의 서브스탭도 낮춰서 계산속도를 빠르게해주세요. 그리고 하다보면 파티클들이 튀는 경우도있는데 그럴떄는 Viscosity라고 점성을 약간 높여주면 튀는 파티클들을 제어할수있습니다. 리얼플로우던 후디니던 다이나믹에 관련된 용어는 거의 일치하니까 입맛에 맞게 골라쓰시면될꺼같구요.
그외에도 마야나 후디니에 복셀을 이용한 플루이드 시뮬레이션도 꽤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론 파티클보다는 복셀을 추천하구요. 복셀을 이용하시면 더욱 디테일하고 사실적인 움직임을 계산할수있습니다. 그리고 또 복셀은 파티클과는 비교가 않될정도의 시뮬레이션 속도를 자랑합니다. 단점은 위처럼 파이프가 이미터 같은 역활을 할경우에는 설정이 쫌 까다롭습니다.ㅎ;
그리고 정~리얼플로우나 후디니가 부담스러우시다면 시네마 플러그인중에 Remotion에서나온 Phytool이라고 있습니다. 물론 파이툴에서 쓰이는 용어도 전부 후디니나 리얼플로우에서 쓰이던 용어들이구요... 기능도 거의 없고 정확도도 쫌 낮긴하지만 속도는 빠르니 괜찮을겁니다. 물론 위 작업 정도는 파이툴로도 충분히 가능하구요...^^
파이툴은 아주아주 어두운 루트에서 구하시던가 peacep01@nate.com을 네이트온에 추가시켜서 구하시면됩니다...^^
아래는 방금 질문보고 파티클 플루이드로 작업해본건데 시뮬레이션은 거의 실시간으로 했구요. 일단 시네마로 옴기기 귀찮아서 그냥 만트라로랜더했는데...폴리곤갯수에 영향을 거의 않받아서 그런지 빠르네요... 시뮬레이션해서 원하는 움직임만드는데는 한 15분? 그정도밖에 않걸렸구요. 옴기실때는 XRef를 이용해서 OBJ시퀀스로 불러오시면됩니다.
예전에 ChoiGeol님이 올려놓으신 강좌 자료도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