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된 사진의 드로잉을 모델링할 계획입니다만, 방법이 모호합니다.
최종적으로는 풀어지는 부분에서 한가닥 한가닥 바람에 흔들리는 모션을 넣어 애니메이션 작업까지 할 계획입니다.
(모델링 프로그램은 모든 상관없지만 애니메이션은 MAX에서 작업할 계획입니다. 현 다룰줄 아는게 그것뿐)
제가 생각한 방법 세가지가 있는데 모두 몇가지씩 방법적인 오류가 있을 듯 싶습니다..
1.ZBRUSH에서 원 하나를 만들고 브러쉬로 문질러서 표현한다.
->선위에 선이 올라와 덮히는 모델링이 불가능
2.뭉쳐진 부분은 원에 맵핑/범프로 표현하고 풀어지는 부분만 모델링 노가다를 한다.
->맵핑으로 표현된 덩어리와 모델링으로 표현된 풀어진부분의 선의 연결이 자연스럽게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ㅜㅜ 애니메이션에서 특히나 어색할 것 같군요
3.원기둥 폴리곤 하나 만들고 늘린 다음 Y축 EDGE 6천개 정도 추가해서 MOVE, 또 MOVE 마치 실타래 만들듯이 노가다를 한다.
->진짜 이렇게 할거면 질문할 이유가 없지요..MOVE툴로 계속 선끼리 엮다보면 선의 두께가 균등해지지 않을 것 같다는 문제점이 생기네요.
참고로 라이노와 같은 넙스모델링이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다룰 줄 모르지만 지금 모델링에 효과적이라면
배울 생각입니다.
혹시 그 외에도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 싶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2번과 3번을 혼용해서 쓰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또는...cloner를 사용하셔서 먼저 움직이지 않는 본체를 만드시구요, 가닥이 풀어지는 부분은 따로 오브젝트를 만드셔서 joint나 pla 노가다로 움직임을 주시면서 그 부분만 카메라를 잡아주시면 될듯 합니다. 파일을 첨부하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joint는 안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