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사장 스크린에 상영될 짧은 영상 하나를 작업중입니다.
듀레이션은 20초 내외가 될 것 같구요,
전체적으로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영상이 될 것 같습니다.
작업 시작에 앞서서
행사관련 주최측(퍼포먼스를 담당하고있는 행사 엔지니어들?)에게
출력 사이즈를 어떻게 드리면 될까요 라고 물어보니
3664*1008 이라고 대답이 왔습니다.
궁금한것은
지금 같은 상황일때 출력 사이즈를 3664*1008로 드리는게 맞는 것인가요?
만에하나 피치못할 시간 부족으로 작은 사이즈로 랜더를 걸어야 한다면
일반인들이 봤을 때 퀄리티를 해치지 않는 마지노선은 몇정도일까요?
(스크린 사이즈는 12m * 3.3m 입니다.)
HD 사이즈로 작업한 졸업작품을 영화관 사이즈에서 틀어 본 적이 있는데
픽셀이 뭉게진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그 당시 까막눈이였지만 그 정도라면 일반인들도 크게 이질감을 못느낄것 같은데,
이번경우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