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카오프렌즈 스타일의 캐릭터(라이언, 어피치 같은..) 같은 형태의 캐릭터는
어떤식으로 리깅을 접근을 해야할까요?
바이패드를 이용한 일반적인 인체 리깅 튜토리얼 보고 따라했더니
너무 어렵고 잘 맞지 않는 느낌이 드네요... ㅜㅜ 벌써 이틀째 헤매고 있습니다.
2등신 내지 3등신의 심플한 캐릭터는 어떤 식으로 리깅을 접근하는게 효율적인지
고수님들의 자그마한 팁만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검색해보니 bend lims rig나 RH character rig 같은 써드파티 플러그인도 있던데
이런 플러그인 쓰면 괜찮을까요??
조인트의 position / Rotation 컨트롤러가 활성화 되지 않을 때
저는 이런경우 어떤 조인트를 없애고 어디를 보강할지 고민이 필요합니다.
제가 쓰는 기본구조는 이렇습니다. 여기서 손, 발, 얼굴을 단순하게 가져갈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좀더 고려해야할것은 애니메이션 계획입니다. 왼쪽같은 손에서 오른쪽처럼 벙어리장갑같은 손이 나온다면말이죠.
포즈몰프를 쓰던, 캐릭터를 교체하던 방법은 많을겁니다.
팔, 다리도 벤디한 스타일과 일반적인 스타일이 모두 구현되도록 만들려면 기본적인 팔구조안에 저렇게 세분하된 조인트가 필요합니다.
(이걸 간소하고 아이디어적으로 구성한게 벤디림 리그입니다.)
기술적으로 필요한 것은 명확하나 그것들을 조합하는게 애니메이션 적으로 가능하도록 수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벤디림은 좋은 선택은 못될것같구요, RH 플러그인도 믹사모를 베이스로 하는 것이라서 어려운 부분이 있을겁니다.
요약.
- 벤디 스타일이 좀 어렵다.(ik-spline + ik)
- 어디까지 표현할건지 정해야한다.(손가락이 나오는지, 입을 만들어야하는지. 등등)
- 캐릭터 빌더로 만든 샘플인데 조인트 구조만 참고해보세요. builder.c4d
설명할 내용이 너무 많은데 글로는 설명이 어렵네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