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 그래픽 쪽으로는 정규직 채용의 기회가 높고 VFX쪽으로는 99%가 비정규직(프로젝트 계약직) 형태가 많기때문에 비자유지 하는것이 하늘의 별따기 라고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해외에 있던 작업자들 귀국해서 열악한 한국시장에 난감해 하시는 분들 많이 보았습니다. 반면 특츨난 기술이나 퀄리티 독보적으로 뽑을 줄안다면 비자나 영주권도 받을수 있겠죠. 아주 힘들테지만 말입니다.
제가 2년전에 미국 VFX회사를 견학 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충격적인 얘길 들었었죠 .. 할리우드 VFX 시장이 중국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얘기 였습니다. 이미 중국의 VFX 기술력은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고 VFX 외주도 아직 B급이긴 하지만 상당분량 중국쪽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션그래픽쪽은 아직 자체 해결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미국에 있고 방금 졸업한지라 말씀드리자면요... 음 우선 미국에 VFX쪽은 시장이 많이 죽었다고 보시면 되시고 캐나다에 더 기회가 많은거 같고요.. 모션은 LA같은경우 스태프 조금을 제외하고는 거의 프리렌서를 구하는 실정이라.. 몇달마다 회사를 찾아다녀야하고요.. 저는 우선은 샌프란에 좀 안정적이고 페이잘 주는데에서 시작은했지만 비자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LA에 갈 생각이에요.. 질문하신 프로그램적인거는 글쎄요... 디자인감각이 뛰어나시다면 모션이 기술력이 뛰어나시다면 VFX쪽이 좋을거 같네요.. 지금 현재로서는 미국에서 TV쇼도 작은 VFX회사들에서 많이 하고있고 모션쪽도 광고는 다른나라로 넘어가지 않았기에 괜찮다고 봅니다. 페이는 소규모 vfx와 모션회사를 비교하면 모션회사가 좀더 잘 주는편이고요.. 그럼 화이팅입니다!
제가 들어본 바로는 돈부터 일 하는거 까지 전체적인 환경은 모션 그래픽 쪽이 더 나아요.
VFX는 영화 같이 퀄리티가 더 있고 더 큰 작업을 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죠.
적은 사람들과 자신의 기여도가 더 높은 일을 하느냐
많은 사람들과 기여도가 더 낮은 일을 하느냐 그 차이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