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008.01.30 20:33

서울 공기 너무합니다.

P.
조회 수 1348 추천 수 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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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저만 그런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거의 일주일의 대다수를 작업실에 꼼작않고 있어서 잘 모르는데..
유독이 거래처 갈때와 조깅하러 잠깐 밖에 나가면 공기가 너무 매스꺼워, 두통이 나고, 구역질이 납니다.
하루 이틀일도 아니고 심각합니다.
제주도로 집을 옮겨야하나..심히 고려중입니다만..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베이징 올림픽 열리는 중국, 공기가 오염이 심해서 선수들이 출장거부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얼마전 본 정보에 의하면 베이징이나 서울 공기나, 세계에서 오염도가 제일 심각하다던데..걱정입니다.
나라가 저질인것도 승질나는데..공기까지 저질이라...흠
  • ?
    수옥 2008.01.30 20:33
    상도동은 그나마 공기가 조금 괜찮은데 얼마전까지 아현동에 있을땐 정말 심했습니다.
    공기에 아주 민감했죠~~~
    그래서 알러지도 생긴듯해요.
    경주내려가면 정말 맘도 편해지고 숨쉬기가 정말 좋아요^^
    빨리 저도 서울을 떠나고 싶습니다.ㅠㅠ
  • profile
    러브마크 2008.01.30 20:33
    그건 아마 P님의 건강이 허약해져서 그런걸 겁니다.
    이럴수록 잘먹고 비타민도 챙겨먹고 해야 됩니다.
    우리같은 사람들 몸이 재산입니다.....
    저도 이번달만해도 근 20일을 밤샘한거 같은데
    물론 오늘도 밤샐꺼지만....
    요즘은 일부러라도 자꾸 챙겨먹고 합니다....
    다들 건강 챙겨야 합니다~~~
  • profile
    김판근 2008.01.30 20:33
    전 얼마전부터 자고일어나거나 아침만되면 몸이 쑤시고 속도쓰리고 머리도아프고 아침마다고통스러워서 ..... 거금을 투자해서 온몸을 구석구석 정기검진을 받았더랩니다. .... 결과는......초정상..-_-;;; 하루담배를 2~3갑씩피는데도 폐는 클린앤클리어고 폐활량은 일반인의 1.5배정도된다고하네요 -_-;;;;; 간수치랑 경미한위염증상이있긴하지만 현재 약을 쏠쏠하게 드시고있습니다.
    그래도왜인지 아침마다 몸이뻐근하고 안좋은건....직업병탓도있겠지만..제가볼땐공기탓이 굉장히심한듯.......회사도그렇고 집도 도로가에 안치되어있어서 공기는진짜 뭐같이안좋습니다.......공기안좋은것에서 벗어날려면 숨을 적게쉬어야되나..-_-;;;휴.....
  • profile
    박원석 2008.01.30 20:33
    여기는 정릉인데.. 뒷산이 북한산이라 서울치고는 공기 좋습니다. 저도 청량리 살때만해도 공기땜에 고생 엄청했는데 여기와서는 공기땜에 고생은 안해서 좋네요.. 공기좋은곳으로 이사를~~
  • profile
    러브마크 2008.01.30 20:33
    그게 아니라 다들 만성피로입니다.
    검사해도 몸은 정상이죠~ 하지만 몸은 이미 찌들대로 찌들어서 눈에 안보이게 골골거리고 있답니다..
    생각해보세요 평상시 모습을~~ 운동은 숨쉬기운동이 전부이고
    하루 12시간 이상을 의자에 앉아.. 거기다 다들 담배는 기본이죠~~
    끼니 제때 안먹고 그렇다고 영양가있는걸 먹는것도 아니고
    건강검진 믿지 마십시요~~~
    너무 나쁘게만 이야기 했나~~ 근데 어쩌겠습니까~~ 현실인데 ㅡ.,ㅡ
  • ?
    HongC 2008.01.30 20:33
    점심 식사후만이라도 산책코스를 몇개 설정해서 건강을 도우셔요
  • profile
    버럭길동 2008.01.30 20:33
    도라지 많이 드십셔~ 기관지에 좋습니다.

    전 그나마 일산이라...공기가 괜찮은 편이지만..설만 나오면 켁켁 거립니다..
    사무실도 상암동DMC센터라....주변이 공사장에 난리입니다..
    어서 여기 떠야 할텐데...온몸에 다이옥신이 쌓이는거 같습니다..
  • ?
    madsen 2008.01.30 20:33
    그건 아마도 P님이 너무 맑아서 그런 것 아닐까요? (갑자기 매스껍고 두통이 나고 구역질이 나려고...==3=33) ㅎㅎ



    저도 그런 이유 중의 하나로 경기도에 살고 있지요...
  • profile
    슈퍼맨 2008.01.30 20:33
    서울에 있다가 명절때마다 시골 고향을 가면 공기가 달콤하구나 하는걸 느낄 수가 있습니다.
  • profile
    머리긴혀기 2008.01.30 20:33
    해지고 나서 밤... 해뜨기전 새벽.. 운동은 피하셔야 합니다. ^^
    가장 공기가 안좋을 때 거든요...
    산책도.. 해 떠 있을 때 하세요. ^^
    4계절 중에.. 겨울이 가장 공기가 안좋기 때문에.. 겨울에야 말로 한낮에 운동하셔야지요.
    30대 중반 부터는 몸을 챙겨야합니다. ^^;;;
  • ?
    전지 2008.01.30 20:33
    저도 서울 살긴하지만, 서울은 사람 살만한 곳이 아닌 듯..ㅎ
  • ?
    폰데링 2008.01.30 20:33
    출장 거부;;

    그래서 저희 부모님은 분당을 고집하십니다.
    세종로를 걸을 때마다 저도 숨을 좀 가쁘게 쉬고,
    대체 저 자동차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생각하곤 하죠.
  • profile
    버럭길동 2008.01.30 20:33
    분당이나 서울이나..차많고 길막히고...비싼것만 넘쳐나고...마찬가지이지요^^
  • ?
    CharybDis 2008.01.30 20:33
    작년 떠들석했던 김X현 회장 아들이 북경에 있을 때
    저도 같은 동네 있었죠. 덕분에(?) 귀국할 때 저도 같이 늦게 도착했더라는...

    암튼 그 때 느꼈지만 호텔에서 문을 열었는데
    다시 닫아버렸습니다. 진짜 장난 아니더군요.
    서울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거긴 세차 전후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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