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있던 와콤 인티우스 2 12x12 를 중고로 팔아치우고 비스타블렛 이라는 타블렛으로 갈아탔는데..
약간 감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더군요.. 그러던차 듀얼 모니터에서 버그가 있어서.. 결국은 또 새로 하나
구매 했는데.. 아주 만족스럽네요.. xp-pen 으로 구매했는데요.. 감도나 반응속도 상당히 좋네요..
다만 버튼감도가.. 특히 마우스 측면에 있는 버튼들의 감도가 좀 별루입니다.
그치만 압력감지 상당히 좋고 반응속도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아주 전문가들이 쓰는 와콤보다는
상당히 저렴하면서 느낌좋아 잘 산것 같네요.. 다만 펜에 밧데리 들어가서 다소 무겁습니다. 와콤보다
그치만 와콤이 너무 가볍게 느껴진 저로선 약간의 무게감이 더 좋게 다가옵니다.
타블렛 밑에 철판이라도 있는지 엄청나게 무겁고, 펜은 유선인데다 압력감지 레벨도 시원찮았지만, 교수님은 늘 그녀석만을 사용하시더군요.
심지어 스타크래프트까지... ㅎㅎ...
다른건 다 바꾸어도 손에 익은 입력 장치만은 쉽게 바꿀 수 없는 모양입니다.
요즘에도 그거 사용하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