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당신의 눈을 보고 싶었을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던 이야기가...
있었을 뿐입니다.
돌아갈 수 없다는 것쯤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아픈 말로 날 밀쳐내려 애쓰지 않아도 말입니다.
하지만...
역시...
당신과 나의 연은 여기까지... 였나 봅니다.
우리의 연이... 참 많이 아픕니다.
그래서, 너무 많이 아픕니다.
차라리...
시작되지 말았어야 했을...
聯 입니다.
"Hope is a good thing...
...maybe the best of things.
And no good thing ever dies." 영화, "쇼생크 탈출" 中, Andy의 마지막 대사.
바람의 Kyjel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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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아니라면....
무언가 심각한 내용이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