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집에서 작업하고 있는데 여자 후배("이쁨" "염장질임" ㅋㅋ) 하나가 갑자기 연락이 오더니 영화를 보자고 하더군요.
상봉 시네마에서 만나기로하고 만나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상봉시네마 바로 옆에있는 레스토랑인데 가격도 싼 편이고 맛있더군요.. ^^ 분위기는 그저 그렇지만 상영시간 기다리면서 밥먹고 수다 떨기에는 그만 이었습니다.ㅋ
이 극장 이용하시는 분은 한번 고려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판타스틱4 역시코미디를 가미한 SF라 그런지 혹평에 비해서는 재밌더군요. 하지만 이것도 스토리는...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판타스틱4 전 편에서 보여줬던 알바의 알몸 뒷모습을 이번에도 보여주더군요. ㅋㅋ
알바의 몸매는 죽여줬는데 가끔 클로즈업하면 피부가 엄청 거칠더군요.. 어디 아픈사람 처럼 말이죠.
악당이 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생각 없이보면 볼만한 영화입니다.
디워 제작비의 3배가 넘는 비용을 들인 영환데 진중권이가 보면 뭐라고 할지... ㅋ
아직 디워도 못봤는데 비좀 그치면 아침에 조조로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