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연간 2억씩 절약하는 방법을 모 회사에 가르쳐 줬는데
직원 새로 교육시키기 싫어서 싫다는 답변을 들은 적이 있었죠.
돈 보다 귀찮은 걸 무서워 하는 게 한국회사의 속성입니다.
밸브의 전통적인 센스가 그대로 녹아있는 메뉴얼이네요 ㅎㅎ
게임 유통과정을 한단계 진화시키고, 인디 개발자에게도 메이저 게임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길을 열어준 멋진 회사죠..
우리나라는 중딩이 플래시게임 하나 만들어도 게등위의 심사를 받어야하는 -_-..
전직 개발자로써..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역시 밸브.
정말 멋지고 부러운 메뉴얼입니다. ㅜㅜ
그리고 배울점도 많군요.
레포데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