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경기지사는 25일 황우석 서울대 교수의 논문조작 파문과 관련 “황교수에게 다시 한번 철저히 속아보자”라며 “경기도에서는 황 교수의 장기바이오연구센터를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변함없는 지지의 뜻을 비쳤다.
손지사는 이날 미니홈피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힌 뒤 “모든 것이 다 거짓이고 다만 1 퍼센트의 진실이라도 남은게 있다면, 그 1 퍼센트부터 다시 시작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손학규지사님 당신이 진정 "포용"의 미덕을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자식을 올바르게 키우려면 잘못은 확실히 꾸짓고 잘된일이 있으면 바른길로 이끌어줘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파문에도 불구하고 좋은 방향이 제시되어서 다행입니다.
연구에 매진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인내하고 기다릴수 있는 연구성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한국의 과학자들이라는 사람들 정신좀 바짝 차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근데 연구원들 월급 너무짜다...40만원이 뭐래...어휴~
손지사는 이날 미니홈피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힌 뒤 “모든 것이 다 거짓이고 다만 1 퍼센트의 진실이라도 남은게 있다면, 그 1 퍼센트부터 다시 시작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손학규지사님 당신이 진정 "포용"의 미덕을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자식을 올바르게 키우려면 잘못은 확실히 꾸짓고 잘된일이 있으면 바른길로 이끌어줘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파문에도 불구하고 좋은 방향이 제시되어서 다행입니다.
연구에 매진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인내하고 기다릴수 있는 연구성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한국의 과학자들이라는 사람들 정신좀 바짝 차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근데 연구원들 월급 너무짜다...40만원이 뭐래...어휴~
조교들 월급도 그 정도죠.
그나저나 손학규라는 정치인이 한 발언만 아니라면 수긍이 가겠습니다만, 어떤 정치적 포석을 가지고 한 발언인지 저의가 의심스럽습니다.
대권을 향한 일보를 위한 발언이었다면 자충수였을테고, 진정한 황박사 구하기의 순수 의미였다면 자신이 직접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그들의 중지를 모아 민자를 유치하는 형식이 되었어야 합니다.
장기 바이오연구센터라는것도 결국 국민의 혈세로 하는것이지, 손학규씨의 개인 자산을 가지고 설립 운영되는것은 아닙니다.
황우석씨는 이미 학자의 기본을 상실한 사람입니다.
학자의 양심을 대변해주는 논문과 연구목적을 속였습니다. 학자에게 있어 논문이 곧 척도이며, 논문의 진위가 양심이며, 그의 연구성과는 항상 올곧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양심을 저버린 황우석씨를 무얼 믿고 지지와 국민의 혈세로 투자를 계속하겠다는건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정치인의 지극히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인한 언행이었다면 이해가능하겠지요.
당내 대권 주자로써 박근혜씨, 이명박씨와 더불어 빅3라 불리우는 손학규씨인 만큼 적어도 정치적 포석을 염두해 둔 발언인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