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시네마 유저그룹 운영을 맡게 된 4번타자 마동팔이라고 합니다.
제가 시네마4d라는 툴을 처음 알게 된게 아마 3년 전 정도 였던거 같네요.
그때 한참 모션그래픽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에팩을 파고있었는데...
어디선가 새로운 영상을 봤습니다. 막 큐브가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다른 모양도 만들고...
뭐 휙휙 돌아가고... 신세경이었죠. 검색을 해보니 시네마 4d의 모그라프기능을 이용해서 만든
영상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시네마4D를 배워야 겠다~ 하고 검색을 하다 한국 유저그룹 사이트를 알게 되었죠.
때마침 정모때 강의를 해주셔서... 초보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물론 사이트의 질답란도 정말 유용했었구요. 그리고 깔끔한 시네마4D의 UI는 초보자인 저에게 많은 도움이었습니다.
컬러로 오브젝트를 분류한것하며... 아이콘으로 정리된 각종 명령어들...
그리고 정모에서 만난 여러 유저분들과의 모임도 참 좋았습니다.
그렇게 유저그룹 정모를 간간이 나가면서, 이리저리 번개모임도 나가고 질답란 답글도 달고...ㅎㅎㅎ
제가 초보때 정모를 나가면서 받은 느낌이... '이렇게 퍼줘도 되나 운영은 어떻게 하나...' 였는데
막상 운영자가 되고보니 왠지 모를 부담이 느껴지네요. 새로오신 분들에게도 저와같은 느낌을 주고싶다는 부담?ㅎ
그 동안 운영진 분들의 부담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걸 느끼는 중 입니다.
암튼 그동안 운영하신다고 초사님, 정석님, 맷슨님, 길동님 고생많이 하셨구요.
그리고 여러 운영진분들도 정모때나 번개때 이리저리 챙겨주신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 운영은 달사람님과 의쌰의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해보면 운영진이 없는거 같이 운영하는게 최고인거 같기도하구요.
열대야라 밤에도 축축하네요. 건강유의하시고. 유저님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__)
안녕하세요 달사람입니다!
전 유저그룹 정모 참석을 위해 서울에 올라와서
정모 다음날 면접을 보고는, 그때부터 서울에 자리를 잡아 지금까지 지내고 있습니다.
십수년이라도 지난듯 아련하게 느껴지는데 생각보다 오래 되지는 않았네요 ㅋ
전 정모에 나와서 배운것들이 모션그래픽 디자이너로서 살아가는데 크나큰 도움이 되었고
유저그룹에서 뵙게된 분들 덕분에 서울생활이 더 즐거웁습니다.
운영진이 되었지만 한발짝 뒤에서 보면 저 역시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똑같은 시네마포디 유저이기에
제가 좋았던 부분들이 무엇이었는지 잘 기억하고 있으니, 그런 장점들을 새로 오시는 유저님들이 느낄 수 있게
기존 유저님들과 잘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마동팔님과 함께 의쌰의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저님들의 많은 도움 감히 부탁드립니다!
지난 시간동안 너무나도 열심히 수고해주신 운영진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드린것 없이 너무 많이 받았었는데, 미력하나마 사이트 운영에 힘을 쏟는걸로 감사의 말씀을 대신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길동님 자꾸 어디 간다고 하시는데, 멀리 가지 말아주세요ㅋㅋ
전 좋은 형님, 친구, 동생, 유저분들을 만나 좋아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게 좋습니다.
제가 느껴왔었던 '사람냄새 나는 유저그룹'이 계속 되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