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확정이 달갑지 않다.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얼마나 많은 생활고 자살자들을 구해줄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학교에서 점심한끼 제대로 못먹는 아이들에게 맘껏 밥먹고 공부하게 해줄지도 의문이다.
언제 짤릴지 몰라 불안한 맘을 가지고 일을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얼마나 구제해줄지도 의문이다.
거덜나다싶이한 농촌의 농민들의 절망에 얼마나 많이 의로가 될지도 의문이다.
그리고 기업으로 전락한 대학교육문제 등록금문제 청년실업의 문제를 과연 해결해줄까!
99%이들과 평창 동계올림픽이 관계가 없다면 평창은 1%를 위한 화려한 축제일 뿐이다.
4대강이란 삽질 건설경기부양책의 마지막 약빨까지 듣지않는 현 부동산 위기와 가계부채로 경제가 거덜나기 직전이고
국가부채가 눈떵이처럼 불고 있는 지금 언제 터질 경제파탄이란 뇌관의 불씨를 막아야할 현재... 정신 못차리고 있는 이런
상황을 보고 있으니 점점 우리의 희망은 멀어져가고 있음을 느낀다.
이런 말을 마누라한테 했더니..."당신은 왜 이렇게 세상을 부정적으로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하더군요....대부분의 국민들이 잘되고싶고 잘되야지....하고 좋게 생각합니다.
착하죠...이렇게 착한 국민들을 이용해먹는 쥐들이 많아지는 게 걱정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