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카툰 랜더링은 아닙니다. 시네마 랜더 이펙트인 셀랜더입니다. 외곽에 선하나 생기는 것이죠.
허나 색이 거의다 단색이다 보니 마치 카툰처럼 보인것입니다. (의도하지 않은 성과... 정도로 ^^)
개인적으로 카툰의 느낌을 좋아해서 왠만한거는 거의다 셀 랜더를 해보긴 합니다. ^^
만들면서 제일 힘들었던 것은 모션이었습니다. 수업중에 제공된 것은 모션캡쳐 데이타 뿐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할려 했으나, 시네마에선 아직 지원을 안한다고 하시네요.. 다른방법이 있다고 하셨는데,, 도통 무슨예긴지 몰라서요. 3D 본격적으로한게 이번학기거든요.. 전문용어 나오면 모르거든요.ㅋㅋ(지금은 노말맵이 뭔지 궁금해 한답니다. ^^)
모션--------------------------------------------------------------------------------------
모션은 전부 포즈2포즈 입니다. 모카에 대해서도 잘알지 못하기 때문에 세팅을 해도 잘안되더라구요.
일단 본에 움직이긴 하니 포즈는 잡을수 있어서 사용한것입니다.
쓰면서 아쉬웠던것은 포즈말고도 위치까지 고정되어서 그 포즈를 다른위치에서 쓸려면 또 라이브러리에 저장했어야했습니다. (잘몰라서 그랬는건지.. 아직도 의문이..)
길동님 말씀처럼 조심조심 다가가는 움직임.. 기어가는 움직임으로 할려고 했지만, 그건 정말 어렵더군요. 만들면 움직이는게 부자연스럽더라구요. P2P의 중간과정이 많다면 모를까. 몇게의 포즈로 만들다보니 부득이하게 그냥 걸어가게된거죠. 원래 주인과의 총격전도 있었거든요.. 콘티상에서.ㅋㅋ
카메라------------------------------------------------------------------------------------
카메라 앵글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영상론 수업도 듣다보니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다양한 위치에서 잡고싶었지만, 시간관계상 많이 축소된 것입니다. 카메라 기본이 36인데 맞는지 몰라도 보통 쓰는 카메라가 50이라하여 50으로 쓰고 간간히 짧은랜즈를 썼습니다.
라이팅-------------------------------------------------------------------------------------
역시나 너무 어려운 것이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집밖에는 달빛라이팅 하나입니다.집안에는 따로 라이팅없이 벽에 붙어있는 라이팅4개랑, 잠자는 방 스탠드 1개 해서 총 6개가 들어갔습니다. 그냥 하드 쉐도우..
싱크(?)------------------------------------------------------------------------------------
시네마에서 프레임간의 간격을 잘해야 자연스럽게 움직일텐데.. 플레이 하면 느려지고 하더라구요. 옵션을 낮춰서 보면, 뷰포인트에 보이는게 거의 없구.. 일단 대충 한담에 랜더링을 jpg 로 뽑았습니다.
그런담에 그것들을 플래쉬에서 불러들였습니다. 플래쉬를 안썼다면 지금처럼 들어색한 영상이 안나왔을거 같습니다.
렌더링-------------------------------------------------------------------------------------
과 피시실 펜-4 2.6 512M 11대로 2시간 돌렸씁니다. 집에서 했다면 3~4일은 족히 걸릴....
총 1180 장 정도 (많다 ㅠ ㅠ) 과에 감사합니다. ㅠ ㅠ